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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배트맨 비긴즈/다크나이트/다크나이트 라이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배트맨 비긴즈/다크나이트/다크나이트 라이즈 영국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작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설적 영웅의 기원을 다룬 [배트맨 비긴즈]는 배트맨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입니다. [배트맨 비긴즈]에서 공동 각본 작업을 한 데이비드 S. 고이어와 함께 [다크나이트]의 원안을 짜고 형제인 조나단 놀란과 함께 각본을 완성한 놀란은 배트맨의 존재가 고담시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메멘토]로 혜성처럼 등장한 후 만드는 작품들마다 화제와 경탄을 불러온 그는 [배트맨 비긴즈]로 시작하여 [다크나이트]에서 정점을 찍고 [다크나이트 라이즈]로 마무리되는 ‘배트맨 3부작’을 통해 이제까지의 오락영화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꾸어놓은 감독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대부분의 작.. 더보기
인턴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가 만든 디지로그 세상 인턴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가 만든 디지로그 세상 올가을에는 블친님들이 포스팅해 준 꽃무릇을 원없이 보았습니다. 꽃무릇의 빛깔은 영화 [인턴]의 아름답고 젊은 여성 CEO 줄스 오스틴, 즉 앤 해서웨이가 입은 저 빨강 원피스와 꼭 닮았습니다. 몇 년 전 바람에 살랑이는 붉은 양귀비꽃이 가득한 들판을 보고는 그 매혹적인 자태에 푹 빠져든 적이 있었는데, 꽃무릇의 매력도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양귀비 못지않은 듯합니다. 눈길 닿는 데까지 펼쳐진 붉은 꽃무릇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비현실적인 느낌마저 들 정도니까요. 추석 연휴 동안에 본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인턴]도 딱 그랬습니다. 낸시 마이어스는 왓 위민 원트,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은 너무 복잡해 등 말랑말랑한 멜로와 유쾌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