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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겨울왕국 1 겨울왕국 2 왕국을 지키려는 엘사와 안나의 모험 이야기 겨울왕국 1 겨울왕국 2 왕국을 지키려는 엘사와 안나의 모험 이야기 크리스 벅 감독과 제니퍼 리 감독의 [겨울왕국 1]과 [겨울왕국 2]의 간단한 줄거리 소개와 리뷰입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안데르센의 명작 [눈의 여왕]에서 모티브만 빌려온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는 마법의 힘으로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엘사와 그녀의 여동생 안나입니다. 감초역으로 나오는 눈사람 올라프와 신록 스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겨울왕국 1 겨울왕국 2 왕국을 지키려는 엘사와 안나의 모험 이야기 겨울왕국 1(2013년)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자매가 온다!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이지만,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 안나에게조차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 더보기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가혹한 현실을 이기는 판타지의 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가혹한 현실을 이기는 판타지의 힘 과거를 돌아보면서 현재를 놓치지 않고 살아가기도 늘 버거운 탓에 책이나 영화, 드라마도 SF나 판타지처럼 공상으로 가득하거나 지나치게 미래지향적이랄까 허황되게 느껴지는 것에는 크게 흥미가 없는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인 [해리 포터 시리즈]조차도 그냥 의무적으로 책을 읽고 영화를 봤었다. 그 때문에 가위손, 비틀쥬스, 배트맨 시리즈, 혹성 탈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놀라운 상상의 세계를 그려내는 데 가히 천재적인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도 개인적으로는 크게 흥미가 끌리지 않았지만, '의무적으로' 보러 갔다. 솔직히 예매순위 1위라는 말에도 약.. 더보기
문학작품에서 배우는 경제원리..오 헨리의 합리적 소비와 과소비..연암 박지원의 독점과 경제의 윤리 문학작품에서 배우는 경제원리는 일상에 숨어 있는 경제원리를 찾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나간 자장면 경제학에서 발췌요약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인 저자 오형규님은 30년 가까이 경제기자로 일해 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제를 보다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작품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한 것이므로 그 밑바탕에는 경제적 토대가 자리한다고 말한다. 작가 자체가 사회적 존재인 만큼 경제사회사와 밀접하게 연관될 수밖에 없으며, 또 인간을 탐구해 나가는 것이 본연의 임무인 문학은 인간이 가진 이기적 행동의 특성을 파악하는 경제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경제원리를 형상화해 보여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인어공주의 선택과 기회비.. 더보기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 외 음악은 영혼에서 일상의 먼지를 털어내준다 어느 나라에 높은 산중턱에 급커브가 있어서 차들이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당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고판을 세워보았지만 사고가 끊이질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어 큰 광고판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 광고판에는“경치를 감상하면서 천천히 가십시오”라고 씌어 있었지요. 그 후 그곳 경치는 삽시간에 유명해졌고, 추락사고도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틈틈이 짧은 휴식을 취하고 음악도 들으면서 여유로움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음악 명언과 함께 김현식의 을 임재범, 김범수, 김효신, 이승철, 김장훈, 주진모, 정동하 버전으로도올려봅니다. 다른 가수분들 것은 종종 들어보았는데, 주진모가 부르는 은 처음 들어보네요. 김현식 음악이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 더보기
안데르센 나의 역경은 축복이었다 안데르센 나의 역경은 축복이었다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기까지 큰 시련을 겪은 사람들이 많다. 어쩌면 지극히 평온한 삶이었다면 묻혀버렸을지도 모르는 재능이 이를 악물고 힘겨운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활짝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된 경우가 그런 예다. 그러고 보면 불행이란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반드시 괴로운 것만은 아닌 듯하다. 다윈은 “만일 내가 몸이 허약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큰일을 해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했고, 쉴러가 그 위대한 비극들을 썼던 것은 마치 고문과도 같은 육체적 고통을 극심하게 겪고 있을 때였다. 헨델은 손발이 마비되는 죽음의 고통을 견디며 책상 앞에 앉았고, 모차르트는 엄청난 빚을 지고 중병과 싸우면서도 레퀴엠의 최종곡과 오페라들을 작곡했으며, 슈베르트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