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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유색인종의 차별을 다룬 영화 그린북 / 헬프 유색인종의 차별을 다룬 영화 그린북 / 헬프 지난 1월에 개봉한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의 [그린북]과 20011년에 개봉했던 엠마 스톤, 바이올라 데이비스, 옥타비아 스펜서 주연의 [헬프]는 유색인종의 차별을 다룬 영화다.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제91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그린북]은 흑인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와 그의 운전기사로 다혈질에다 구라쟁이인 토니 발레롱(비고 몬텐슨)의 특별한 우정을 다루고 있고 [헬프]는 흑인 가정부와 친구가 된 스키터(엠마 스톤)가 차별이 일상화된 그녀들의 인생을 책으로 옮기면서 시작된 유쾌한 반란을 그리고 있다. 두 영화 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시대 배경은 1960년대다. 1863년 링컨의 노예해방선언이 선포된 지.. 더보기
샐리 호킨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내 사랑 샐리 호킨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내 사랑 샐리 호킨스는 영국 여배우로 제66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자다. 그녀가 맡아하는 연기는 대부분 외롭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따뜻이 감싸는 인간미 넘치는 역이다. 우디 앨런 감독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블루 재스민]에서는 초호화판으로 살던 언니가 쫄딱 망해 돌아와 여전히 잘난 척을 해대는데도 따뜻이 받아주는 여동생 진저 역을, 모건 매튜스 감독 에이사 버터필드 주연의 [네이든]에서는 수학천재이자 자폐아인 특출한 아들을 기르느라 힘들지만 사랑과 이해로 잘 견디는 엄마 줄리 역을 맡았다. 그리고 폴 킹 감독의 [패딩턴 1]과 [패딩턴 2]에서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집 없는 곰돌이 패딩턴을 집으로 데려가 함께 지내게 해주고, 나중엔 패딩턴이 감옥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