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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나랏말싸미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나랏말싸미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주연의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는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대왕의 마지막 8년을 다루고 있습니다.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하고, ‘모든 백성이 문자를 읽고 쓰는 나라’를 꿈꿨던 세종대왕은 기어이 그 꿈을 이뤄냅니다. [나랏말싸미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입니다. 세종대왕이 실명의 위기에까지 처하며 한글 창제를 위해 쏟았던 노고가 가슴을 울립니다. 나랏말싸미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면서 노고가 상당했으리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영화로 그 지난한 과정을 보고 있노라니 그 수고스러움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리.. 더보기
세종의 마음경영 백성을 감동시켜라 세종의 마음경영 백성을 감동시켜라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은 마음을 다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한 세종의 리더십은 한마디로 백성을 감동시키는 정치였습니다. 가까이는 조정 신하들의 마음을 움직여 혼신을 다해 국가 일을 하게 했고, 밖으로는 백성들의 마음을 감읍시켰으며, 멀리는 명나라 황제까지도 감동시켰던 세종입니다. 요즘 방영하고 있는 과학드라마 [장영실]에서도 세종(김상경)은 주변의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천민 출신의 장영실(송일국)에게 벼슬을 주고 조선 최고의 기술과학자로 키워내는 등 그 누구도 따를 길 없는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이자 세종국가경영연구소 연구실장 박현모의 [세종처럼]에는 이처럼 500년 역사와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리더 세종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 원경왕후 태종 이방원의 정치적 내조자 육룡이 나르샤 원경왕후 태종 이방원의 정치적 내조자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지난회에서는 태종 이방원(유아인)의 정비였던 원경왕후 민씨(공승연)가 처음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녕대군과 효령대군, 충녕대군, 성녕대군 등 네 명의 왕자와 정순 경정, 경안, 정선공주 등 네 명의 공주를 두었던 원경왕후는 총명하면서도 담대한 성품으로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충녕대군인 세종대왕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경왕후의 내조에 힘입어 왕으로 등극한 이방원은 정작 왕위에 오르자 아내를 소홀히 대해 그 후 원경왕후의 삶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아마 이방원의 입장에서는 왕위에 오르기까지 원경왕후의 친정 배경이 필요했지만 더 이상 눈치를 볼 필요가 없게 되자 자신을 비호해 주던 그 .. 더보기
한글날 잘못 사용하고 있는 어휘 40가지 바로알기 한글날 잘못 사용하고 있는 어휘 바로알기 오늘은 569돌을 맞은 한글날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은 잘 알고 있듯이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해 지정된 국경일입니다. 백과사전에 따르면, 10월 9일로 정한 것은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말문(末文)에 적힌 ‘정통(正統) 11년 9월 상한(上澣)-세종 28년 9월’을 양력으로 하면 10월 9일이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행사만 하고 공휴일로 지정하지는 않았다가 2013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 한글날에 대한 이런 푸대접(?)은 곧 한글에 대한 푸대접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 사람들은 한글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문자라며 부러워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한글날 잘못 사용하고.. 더보기
화정 영창대군 비운의 왕자의 예정된 죽음 화정 영창대군 비운의 왕자의 예정된 죽음 선조의 딸 정명공주의 기구한 일생을 다룬 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차승원)이 왕위에 오른 후 광해군의 형 임해군(최종환)은 원인 모를 죽음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러자 인목대비(신은정)는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 언제 대군 처소에 들이닥칠까" 하며 선조의 적장자이자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 영창대군(전진서)도 목숨이 위태롭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초조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래서 정명공주(정찬비)와 영창대군이 궐 안의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정월 대보름날 몰래 궐 밖을 구경하러 나가 처소를 비우자 인목대비는 대뜸 광해군과 서인들이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에게 어떤 위해를 가한 게 아닌가 의심합니다. 그리고 지난날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광해군에게 그렇듯 쉽게 옥새를 넘겨주는 게.. 더보기
왕의 얼굴 광해군(서인국)의 빛나는 업적과 중립외교, 그리고 쓸쓸한 몰락 왕의 얼굴 광해군(서인국)의 빛나는 업적과 중립외교, 그리고 쓸쓸한 몰락 왕의 얼굴 광해군(서인국)의 빛나는 업적과 중립외교, 그리고 쓸쓸한 몰락 KBS2TV 드라마 왕의 얼굴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광해군(서인국)의 역사적 사실에 가상의 스토리를 입힌 팩션입니다. 광해군 역할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배우 이병헌이 열연을 하기도 했는데, 그때 그 영화를 보면서 이병헌이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새삼 깊이 느낀 적이 있습니다. 광해군 역과 하선이라는 한갓 백성 역을 맡아 1인2역을 하는데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서 같은 사람이 1인2역을 하고 있는 거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1인2역은 아니지만, 광해군 역을 맡은 서인국이 세.. 더보기
[역사채널e] 세종대왕의 [초가에 살리라]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세종 제1계명) 7월 31일 EBS 시사교양프로그램 [역사채널e]에서 방송한 세종대왕의 [초가에 살리라]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세종 즉위 초기, 강원도에 큰 가뭄이 있었는데, 그때 를 으로 삼았던 세종대왕은 경복궁 내 화려한 연회장인 경회루 옆에 작고 소박한 초가집을 짓고, 그곳에서 흉년에 피폐해진 백성들을 위해 세심하게 정사를 보살펴나간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EBS [역사채널e] 세종대왕의 [초가에 살리라] 를 으로 삼은 세종이야기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채널e]에서는 나라에 자연재해가 있을 때 굶주림에 처한 백성들의 안위를 그 어떤 일보다도 우선순위로 보살폈던 세종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EBS [역사채널e] 세종대왕의 [초가에 살리라] 경복궁 내 누각 경회루 경복궁 서쪽 연못 앞에 세워진 누각 경회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