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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관

시기심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고약한 마음 시기심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고약한 마음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밑에서 올려다보면서 자신도 그 사람처럼 되고 싶지만 안 될 경우 그 사람을 헐뜯고, 깎아내리고, 망가뜨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입니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참을 수 없는 시기심은 곧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고약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수준까지 올라갈 능력은 없으니 상대의 약점, 여린 점, 야비한 점, 인색한 점 등을 들먹이면서 헐뜯고 끌어내리는 미움과 증오심이 발동하는 겁니다. 이탈리아의 사회학자 프란체스코 알베로니는 시기심은 특히 직업과 관련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생기기 쉬운데,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그 마음이 더욱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치가는 같은 당 안의 자신보다 출세.. 더보기
착각 잘못된 결론을 초래하는 편향된 사고 착각 잘못된 결론을 초래하는 편향된 사고 저널리스트로 자칭 심리학광인 데이비드 맥레이니는 사람의 감정과 판단, 사고를 지배하는 [착각의 심리학]에서 인지적 편견과 발견적 학습, 논리적 오류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잘못된 결론을 내리게 만드는 착각의 심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지적 편견이란 자신의 믿음을 확인시켜 주는 정보는 열심히 찾으면서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발견적 학습은 최선의 행동방침이나 가장 논리적인 과정을 숙고하는 대신 최대한 빠른 시간에 결론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논리적 오류는 모든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 결론을 내리게 만듭니다. 이처럼 우리의 뇌는 선입관과 고정관념으로 가득차 있으며,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잘못된 방향으로 이끕니다. 오늘 포스팅.. 더보기
갈등관리 노하우..갈등을 부르는 세 가지 말..갈등이 생기면 이렇게 해결하라-갈등해결 대화법 5단계 갈등관리 노하우..갈등을 부르는 세 가지 말 갈등이 생기면 이렇게 해결하라-갈등해결 대화법 5단계 갈등관리 노하우 갈등을 부르는 세 가지 말 생각 없이 말과 행동을 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별 갈등 없이 잘도 사는 반면에 상처를 받은 쪽은 끊임없이 갈등을 느끼고 갈등과 싸우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아마 그들은 아무리 화가 난다 한들 상처를 되돌려주고 속상해하기보다는 차라리 상처를 받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착한 심성의 사람들이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더 고약한 일은, 툭하면 남에게 상처를 주기를 서슴지 않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이런 착한 심성까지도 먹잇감(?)으로 삼는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못된 사람들의 먹잇감이 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