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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올 한 해가 또 저물어갑니다. 좋은 일도 많았지만 반대로 여러 가지 이유로 힘겨운 일도 있었을 겁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좋았던 일은 더 기쁜 일로 만들고 힘겨웠던 일은 잘 해결이 되어서 새해에는 더 밝고 힘찬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세계 수많은 위대한 작품과 사상서에서 삶의 지혜가 되는 말들을 담았는데, 그 중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성찰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1 지혜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노력.. 더보기
팔로워 리더십에 기반한 총무와 연관된 7가지 법칙 팔로워 리더십에 기반한 총무와 연관된 7가지 법칙 어느 모임에서나 총무는 업무능력도 능력이지만 무엇보다도 성격이 좋은 사람을 선택하게 마련입니다. 아무래도 모임이 제대로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온갖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구성원들이 즐겁게 함께할 수 있도록 기꺼이 헌신해야 하는 것이 총무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총무를 하면 성격이 좋아진다는 말 또한 맞습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총무 일을 하게 되면 부처님 반토막 같은 인내심 없이는 제대로 해낼 수 없고, 그렇게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좋은 성격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자신 총무로 일해 오는 동안 총무 예찬론자가 돼버린 [총무와 팔로워 리더십]의 저자 홍재화는 이 책을 통해 오늘날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총무와.. 더보기
생존의 법칙 11가지 못된 사람들에게 대처하는 지혜 생존의 법칙 11가지 못된 사람들에게 대처하는 지혜 어느 직장에나 상사나 동료, 혹은 부하직원들 중 못된 사람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들은 부하직원이 잘 해놓은 일도 꼬투리를 잡거나, 눈꼴사납게 허세를 부리거나, 상사에게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는 등 함께 업무를 해나가기가 참으로 어려운 골치아픈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 때문에 계속 업무에 심각한 방해를 받거나, 심지어 직장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업무적으로나 심정적으로 괴롭힘당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일 뿐입니다. 따라서 어떤 방법으로든 이런 못된 사람들 속에서도 의연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노자키 치에/오하시 카즈아키의 성장하는 직장인을 위한 [성공명언100] 중 생존의 법칙 11가지 못된 사람들에게 대처하는 .. 더보기
착한 사람은 왜 주위사람을 불행하게 하는가 우리는 누구나 착하고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고약하고 심술궂어서 그저 옆에 있기만 해도 마음이 불편해지는 사람보다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해를 가하기는커녕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일본 소설가 소노 아야코는 에서 바로 그 선의(善意)가 주위사람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자신은 좋은 뜻에서 행하는 일이라고 해서 타인에게도 반드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자 참으로 유아적인 발상일 수도 있음을 짚고 있다. 아니, 심지어 저자는 “착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적당히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자신이나 주변사람들을 덜 불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덜 받는 삶을 사는 지름길"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착한 사람이 주위사람들을 불행.. 더보기
[눈먼 자들의 도시] 실명과 익명의 시대를 향한 사라마구의 통렬한 지적질! 주제 사라마구는 소설 [눈먼 자들의 도시]를 통해 실명(失明)과 익명(匿名)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이제부터라도 서로 이름도 모른 채 눈뜬장님으로 살아가기를 멈추고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를 제 이름을 가진 소중한 인격체로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라마구의 소설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들을 말해 보려고 합니다. 안개가 그렇게나 무서운 존재인 줄은 정말 몰랐다. 이따금 아침이면 주변의 사물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자욱이 뒤덮고 있었다가도 햇살이 퍼지기 시작하면 언제 그랬던가 싶게 말끔히 걷혀버리는 것이 안개였다. 어느 날인가 새벽녘에 가보았던 두물머리의 물안개는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아른아른 피어오르는 모습이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그러고 보니 안개 때문에 난처한 일을 겪..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