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 외 음악은 영혼에서 일상의 먼지를 털어내준다
어느 나라에 높은 산중턱에 급커브가 있어서 차들이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당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고판을 세워보았지만 사고가 끊이질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어 큰 광고판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 광고판에는“경치를 감상하면서 천천히 가십시오”라고 씌어 있었지요. 그 후 그곳 경치는 삽시간에 유명해졌고, 추락사고도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틈틈이 짧은 휴식을 취하고 음악도 들으면서 여유로움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음악 명언과 함께 김현식의 을 임재범, 김범수, 김효신, 이승철, 김장훈, 주진모, 정동하 버전으로도올려봅니다. 다른 가수분들 것은 종종 들어보았는데, 주진모가 부르는 은 처음 들어보네요. 김현식 음악이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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