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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행복은 바른 비교에서 시작된다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행복은 바른 비교에서 시작된다 하버드대의 긍정심리학자 탈 벤 샤하르는 "행복은 언제나 우리 눈앞에 있다. 다만 우리가 먼 곳의 풍경만 부러워하며 바라보느라 눈앞의 행복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에는 자기 인생에 전적으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자신보다 남이 더 행복하고 잘산다고 생각하며, 걱정거리와 고민, 문제로 가득한 자신과 달리 다른 사람은 늘 넉넉하고 여유 넘치고 행복해 보여서 공연히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긍정마인드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는 [느리게 더 느리게]의 저자 장샤오형이 들려주는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행복은 바른 비교에서 시작된다]입니다. 욕심을 줄이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면서 진정한 행복의 길을.. 더보기
풍연심(風憐心) 세상에서 가장 잘난 것은 바로 나인 것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하기에 바쁘다. 기(夔)는 지네를 부러워하고, 지네는 뱀을 부러워하고, 뱀은 바람을 부러워하고, 바람은 눈을 부러워하고, 눈은 마음을 부러워하고, 마음은 기를 부러워한다. 장자(莊子) 편에 풍연심(風憐心)이란 말이 있습니다. “바람은 마음을 부러워한다”는 뜻의 내용입니다. 옛날 전설의 동물 중에 발이 하나밖에 없는 기(夔)라는 동물이 있었습니다. 이 기라는 동물은 발이 하나밖에 없기에 발이 100여 개나 되는 지네를 몹시도 부러워했습니다. 그 지네에게도 가장 부러워하는 동물이 있었는데, 바로 발이 없는 뱀이었습니다. 발이 없어도 잘 가는 뱀이 부러웠던 것입니다. 이런 뱀도 움직이지 않고도 멀리 갈 수 있는 바람을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냥 가고 싶은 대로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