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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라미란 걸캅스 / 신하균 나의 특별한 형제 / 손호준 크게 될 놈 라미란 걸캅스 / 신하균 나의 특별한 형제 / 손호준 크게 될 놈 지난 4-5월 중에 개봉된 영화 [걸캅스]와 [나의 특별한 형제], [크게 될 놈]입니다. 라미란, 이성경이라는 두 여형사를 내세운 버디무비 [걸캅스]는 현재 누적관객수 160만 명을 넘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고, 혈연은 아니지만 신하균, 이광수 두 형제간의 우애를 다룬 [나의 특별한 형제]는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넘긴 듯합니다. 김해숙과 손호준의 까막눈 엄니와 깡다구만 센 아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크게 될 놈]은 현재 누적관객수 10만 명이 조금 넘었으니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세 편의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와 후기입니다. 걸캅스 정다원 감독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민원실 퇴출 0순위인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라미란)과 민.. 더보기
용서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한 최고의 선물 용서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한 최고의 선물 용서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한 최고의 선물 용서 하면 맨 먼저 생각나는 것이 마크 트웨인이 남긴 "용서는 제비꽃이 자기를 밟아 뭉갠 발꿈치에 남기는 향기다"라는 아름다운 명언입니다. 또 칠레의 여성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의 "때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도저히 지울 수 없는 분한 일들도 있다. 그러나 그럴수록 지우고 용서하라. 왜냐하면 그런 기억과 분노들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질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라는 말도 생각납니다. 용서를 하지 않으면 그 분노와 미움이 독이 되어 자신을 해치게 될 터이니, 그 미움의 독을 씻어낼 수 있는 길은 오직 용서뿐이라는 것이겠지요. 즉 용서는 타인을 위해서라기보다 자기 자신의 건강한 몸과 마음, 정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