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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명상

연민의 마음과 연결되는 등 마주대기 명상 연민의 마음과 연결되는 등 마주대기 명상 등 마주대기 명상은 고대 인도에서 내려오는 명상법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심신에 편안함을 주면서도 잠들어 있던 감각을 또렷하게 일깨워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바람이 불면 꽃이 떨어지듯 자연에 순응하는 자세로 우주의 원리와 삶의 이치를 배우고 가르치며 살아가는 정목스님은 [비울수록 가득하네]에서 여러 유형의 명상이 주는 기쁨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연민의 마음과 연결되는 등 마주대기 명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부나 가족, 단체가 함께 명상할 때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연민의 마음과 연결되는 등 마주대기 명상 ■ 등 마주대기 명상 인간의 등은 매우 정직해서 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이 기록돼 있다. 얼굴을 마주대할 때는 미처 보지 못했.. 더보기
풍요로운 대지와 호흡하는 정목스님의 맨발 걷기명상 풍요로운 대지와 호흡하는 정목스님의 맨발 걷기명상 걷기명상은 부처님 당시부터 중요하게 여겼던 수행법 중 하나입니다. 부처님은 탁발을 하러 나갈 때나 좌선하기 전, 식사 후에 자주 걷기를 했고, 법을 전하기 위해 먼 곳을 갈 때도 직접 두 발로 걸어다녔다고 합니다.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에도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정목스님은 명상이 주는 기쁨을 세상에 널리 전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명상을 들려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 [풍요로운 대지와 호흡하는 정목스님의 맨발 걷기명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걸을 때 발의 움직임에 집중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명상이 되니, 대지가 나를 귀하게 받쳐준다는 마음으로 느리게 걸어보라고 정목스님은 권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