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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

폼페이 최후의 날 인간화석으로 남은 사람들 폼페이 최후의 날 인간화석으로 남은 사람들 폼페이 최후의 날 인간화석으로 남은 사람들 폼페이, 아름다운 예술과 풍요로 가득했던 고대 로마제국의 도시, 그러나 누구도 예기치 못했던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역사에서 사라져버린 비극의 도시 폼페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기획특별전이 오늘(12월 9일)부터 2015년 4월 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베수비오 화산 폭발의 순간 느닷없이 죽음을 맞은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캐스트(웅크린 남자, 엎드려 죽은 여인 등 화산재 속 빈 공간에 석고를 부어 당시 모습을 재현한 석고상)와 조각품, 벽화, 장신구 등 3백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입니다. 조만간 저도 가보려고 하지만, 그전에 EBS [다큐 오늘]에서 방영한.. 더보기
안전불감증 사회에 필요한 [안전의 원칙]과 하인리히 법칙 5단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이지만,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기적이 일어나길 비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은 이루어질 기미가 없네요. 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대형재난의 예방과 수습을 위한 법/제도 정비에 착수한 모양입니다. 새누리당은 "안전행정부, 군, 경찰 등이 긴밀히 협력해야 하는데 이번 사고에서도 미숙한 점이 드러났다"며 ‘재난청’ 신설을 검토 중이고, 여객선·비행기·열차 등 교통수단의 안전매뉴얼을 강화하고 재난연습을 의무화하는 정책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도 노후선박 관리, 재난구조 지휘체계 등에서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 뒷북만 치고 있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