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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인격장애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글래스 / 23아이덴티티 / 언브레이커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글래스 / 23아이덴티티 / 언브레이커블 인도 출신의 미국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인 M. 나이트 샤말란은 2000년 대영제국영화상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식스센스]와 자신이 각본을 쓴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싸인](Signs) 등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샤말란 감독은 2019년 1월에 개봉한 [글래스]를 통해 [23아이덴티티]와 [언브레이커블]을 하나로 묶는 3부작을 완성했습니다. [언브레이커블]은 131명이 숨진 열차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데이빗 던(블루스 윌리스)이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지만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 글래스(사무엘 잭슨)를 만나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이며, [23아이덴티티]는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 더보기
23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23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영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는 매일 일어나면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으로까지 모습이 변하는 우진이라는 남자가 나온다. 우연한 기회에 우진을 사랑하게 된 이수(한효주)는 그의 남다른 비밀을 알게 되면서 혼란과 고뇌에 빠진다. 한효주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관객들은 엄연히 동일인물이지만, 외모가 바뀌면 도저히 같은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상대의 내면보다는 외모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외모가 아닌 내면을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텐데, 사실 쉽지는 않은 일이다. 외모지상주의를 추구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기까지 외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