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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예민한 것보다 조금 둔감한 것이 낫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예민한 것보다 조금 둔감한 것이 낫다 60세를 이순(耳順)이라고 합니다. 그 나이에 이르면 순리에 따라 살게 되면서 귀가 순해진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순해져야만 하는 것은 귀만이 아닙니다. 눈도 코도 입도 심지어는 피부도 순해져야 합니다. 게다가 요즘처럼 복잡다단한 세상에서는 60세가 될 때까지 기다릴 것도 없습니다. 어느 연령대든, 무슨 일이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아니 차라리 둔감한 마음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형외과 의사이자 작가인 와타나베 준이치는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에서 초조해하지 않고 사는 법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오감, 즉 눈, 귀, 코, 혀, 피부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각 청각 후.. 더보기
몸짓에 숨겨진 사랑의 심리 9가지 몸짓에 숨겨진 사랑의 심리 9가지 손짓, 몸짓, 앉는 자세 등은 언어보다 더 강하게 마음을 전하는 도구입니다. 이것들에 나타나는 심리적 의미를 알게 되면 상대와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 최광선 교수가 [마음을 읽으면 사람이 재미있다]를 통해 들려주는 [몸짓에 숨겨진 사랑의 심리 9가지]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알면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눈동자에 비치는 마음 미국의 심리학자 헤스는 사랑하는 사람이나 관심이 있는 대상을 보게 되면 눈동자가 커진다는 것을 알아냈다. 남성에게 아름다운 여자 사진, 여성에게 예쁜 아기 사진을 보여주면 눈동자가 20퍼센트 정도 확대된다는 것을 아이(eye) 카메라 촬영으로 밝혀낸 것이다. 마주보고 있는 연인.. 더보기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가 '병'이라고 부르는 건강상태의 문제는 많든 적든 마음의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몸과 마음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돼 있어 서로에게 반응을 일으킵니다.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최근 많은 의사들과 치료사들은 이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연구해서 마음이 ‘몸의 특정부위’나 ‘증상’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를 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정신과의사인 오치 게이코는『인생의 치유』라는 책에서 감정과 장기(臟器)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질병은 감정 에너지 덩어리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어떤 감정 에너지인가에 따라 어느 장기에 그것이 쌓일지가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기원전 1~2세기에 쓰여진 고대 중국 의학의 교과서인 『소문(素問)』..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