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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소중한 시간 귀하게 사용하는 법 6가지

 

소중한 시간 귀하게 사용하는 법 6가지

 

 

아뷰난드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이 자본을 잘 이용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삶의 목적이 오직 승리를 위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누구나 똑같이 부여받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만족스러운 인생이냐 아니면 후회로 가득찬 인생이냐가 갈리게 마련입니다. 

 

경영서포트서비스(주)의 CEO 오모이 도오루가 들려주는 [소중한 시간 귀하게 사용하는 법 6가지]입니다. 늘 부족하기만 한 시간이지만 최대한 낭비없이 사용하는 노하우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인생은 나와 시간의 영원한 승부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쓰는가, 사람의 인생은 바로 거기서 나누어진다. 인생은 나와 시간 사이의 영원한 승부다. 1시간을 게으름부리면 따 그 시간만큼 뒤처진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게으름은 습관이 되기 쉽다. 게으른 습관은 대단히 강해서 그것을 고치려면 약물중독을 치료할 때만큼이나 엄청난 결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느슨해질 때마다 마음의 나사를 바짝 죄어보자.

 

 

 2  중요하지는 않아도 긴급한 일을 먼저 하라

 

일을 바로바로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면 점점 쌓여간다. 실제로 일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업무를 병행하게 된다. 한 가지 일을 정리하고 그 다음 일로 넘어갈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려면 업무의 성격을 바로 파악해서 재빨리 대처법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모든 공을 되받아치되 우선순위를 매겨서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맨 먼저 시작할 일은 시급하고 중요한 일, 그 다음은 중요하지는 않되 시급한 일이다. 중요한 것은, 긴급도가 높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도는 일단 접어두고 급히 해야 할 일을 먼저 처리하라. 급한 일을 모두 정리하고 나서 시급하지는 않되 중요한 일을 시작하면 된다.

 

 

 3  양은 곧 질로 변한다

 

그 날의 일은 그날 처리해야 한다. 만일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룬다면 내일 하려던 일은 모레로 미뤄진다. 이렇게 계속 다음으로 미루면 결국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처리 가능한 일은 한시라도 빨리 끝내야 한다. 일벌레라고 비난받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일하라. 일해서 손해될 것은 하나도 없다. 많은 일을 처리할수록 실력이 확실히 나아지기 때문이다.

 

양은 질로 변한다. 업무량이 많다고 불평하지 말고 묵묵히 많은 일을 처리하다 보면 일의 효율도 오르고 품질과 정확도도 향상된다. 운동이나 공부도 마찬가지다. 언뜻 무의미해 보이는 기초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쌓인다. 그게 쌓여서 인생이 된다.

 

 

 4  근무 중에 헛되이 보낸 시간을 모두 합해본다

 

당신은 근무시간에 얼마나 집중해서 일에 몰두하는가? 허투루 시간을 계산해 본 적이 있는가? 회사에 출근해서 여유롭게 신문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직원이 있다. 상사가 이러면 부하직원들이 도대체 무엇을 보고 배울까? 이런 회사는 가망이 없다. 담배를 피우는 시간도 마찬가지다. 이 시간도 쌓이고 쌓이면 회사에 큰 손해가 된다.

 

한번 쉬러 나가면 돌아올 줄 모르는 사람도 한둘이 아니다. 그 시간이 회사에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한번 계산해 보면 어떨까? 인색하게 들리겠지만, 경영자는 물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런 비용을 의식해야 한다. 그래야 회사의 이익이 커지고, 회사가 이익을 많이 내야 직원들 몫도 커진다.

 

 

 5  한번 세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한다

 

목표란 스스로 내건 공약이다. 자신과 한 약속을 소홀히 하면 자신의 투정을 다 받아주는 나약한 인간이 되고 만다. 그래서 목표는 너무 쉽게 세우면 안 된다. 심사숙고한 뒤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숫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꿈도 못 꿀 숫자로 정해야 한다.

 

또한 목표 수치를 정할 때 무조건 상사가 요구하는 대로 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는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상사가 요구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수치를 목표로 삼아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 납득할 만한 목표가 아니면 달성하려는 의욕도 책임감도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사가 정한 목표라 하더라도 너무 비현실적인 경우에는 고쳐달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단 스스로 동의해서 정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가능한 일이라면 뭐든지 하라. 기어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임하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6  골대가 너무 멀리 있으면 의욕이 반감된다

 

등산할 때 몹시 지쳐 있다가도 정상이 보이면 갑자기 걸음이 가벼워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조금만 견디면 골인지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러면 마음이 편해진다. 이후로는 여세를 몰아 돌진하면 된다.

 

골인지점을 너무 먼 곳에 설정해 두면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의욕이 떨어진다. 따라서 계획을 세울 때는 골인지점 사이사이에 작은 골대를 몇 개 설정해 두면 작은 골대에 이를 때마다 힘겨움이 사라지고 성취감이 생긴다. 이렇게 작은 목표를 정해두고 하나씩 달성해 나가면 자신도 놀랄 만큼 오래 나아갈 수 있다.


이상, 소중한 시간 귀하게 사용하는 법 6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