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잘하는법 정리정돈은 성공의 필수조건이다
정리정돈은 "성공의 필수조건"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대학 재학 중 아일랜드 단기연수를 떠났다가 트렁크 하나만 있어도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정리정돈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선 고마츠 야스시입니다. 저자는 [정리정돈의 습관]에서 성공한 사람은 대부분 정리정돈을 잘하는데, 그 이유는 미리 정리가 끝나 있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결단력과 실행력, 판단펵이 빠르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업무를 할 때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의 주변과 머릿속을 잘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처리 속도가 빠르며, 당연히 좋은 결과를 내게 되고, 결과가 좋으니 주변사람들로부터 일을 잘한다는 신뢰를 얻게 됩니다. 더 과감하게 말하면 삶과 정리정돈은 똑같은 원리여서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은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하는 5가지 타입별 대처법, 정리정돈을 위한 방법 5가지, 정리정돈을 통한 변화 등 정리정돈잘하는법 정리정돈은 성공의 필수조건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어수선한 주변을 정리정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리정돈잘하는법 정리정돈은 성공의 필수조건이다
정리를 하지 않으면 물건, 공간, 사람이 죽는다.
정리정돈은 물건을 치워서 집안, 회사를 깨끗이 하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정리정돈이 안 돼 있으면 물건뿐 아니라 공간도, 사람도, 사람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옷은 누군가가 입어줘야 옷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물건에 생명이 있다면 입지 않는 옷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 즉 물건이 죽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입지 않는 옷 때문에 충분히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은 곧 공간을 죽이는 행위다. 정리정돈은 늘 들고 다니는 지갑,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는 물론 인간관계에도 필요하다.
악순환을 부르는 적, 집착
필요없는 물건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소유욕, 집착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훌륭한 마음가짐이지만, 이미 쓸모를 잃은 물건에까지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면 새로운 물건은 가질 수 없게 된다. 예컨대 헤어진 옛 연인에 대한 집착을 끊지 못하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가 불가능한 것과 같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이 판단을 내리 때 크건 작건 고민이 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물건이건 가치가 있으며, 또 자신의 물건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법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 어려운 선택을 돕는 기준이다.
1 다시 구할 수 있는 것은 버린다
2 "언젠가는 쓰겠지"라는 악마의 언어에 넘어가지 않는다.
3 식품의 유효기간처럼 물건의 유효기간을 정해둔다.
■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하는 5가지 타입별 대처법
열심히 정리했지만 어느틈엔가 유난히 다시 흐트러진 상태가 되어버리는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 다음 5가지 타입 중 하나에 속하지 않는지 살펴보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자.
1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
물건을 구입하는 것은 언제, 어디서 사용할 것인지 미리 확인한 후에 해야 한다. 물건을 어디에 쓸지 정해지지 않았다면 아예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충동구매로 구입한 물건은 계획적으로 구입한 물건에 비해 사용빈도가 훨씬 떨어지며 사놓기만 하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건을 늘리지 않는 것은 깨끗한 방을 유지하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금전적인 낭비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2 선물을 많이 받는 사람
선물을 많이 받는 것 역시 쇼핑과 마찬가지로 물건이 늘어난다. 선물이 먹을것이라면 먹어버리면 그만이지만 물건은 반영구적으로 사라지지 않아 뒤처리에 고심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선물받은 물건을 버리거나 남에게 주는 데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곤혹스럽다. 게다가 원하지 않은 물건이나 부피가 큰 물건은 더 처치곤란이다. 호의는 고맙지만 받지 않거나 거절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또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휴지며 사탕 같은 것도 공짜니까 하고 별생각없이 받곤 하는데, 충분히 가지고 있는 물건이라면 받지 않는 게 좋다.
3 물건을 제 위치에 되돌려놓지 않는 사람
다 쓴 물건은 원래 있던 곳에 되돌려놓는다는 기본규칙을 지키자. 물건을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려놓지 않는다면 다 쓴 다음 놔둔 그 자리부터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4 물건의 제 위치를 정해놓지 않은 사람
제 위치를 정해놓지 않은 물건은 방안을 표류할 수밖에 없다. 이 표류하는 물건들은 방을 어지럽히는 원인이 되고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 주변을 흐트러뜨린다. 곧바로 제 위치를 정해서 표류하고 있는 물건이 없도록 해야 한다.
5 물건의 제 위치를 적절하게 정하지 않은 사람
물건의 제 위치를 정하긴 했지만 사용하는 장소와 놔두는 장소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제 위치에 되돌려놓은 것 자체가 귀찮아진다. 물건을 적절한 장소에 놓아두는 것은 정리정돈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정리정돈을 위한 방법 5가지
겨우 정리정돈을 마쳤다 싶었더니 금세 다시 방이 어지럽혀져 있었던 경험이 많을 것이다. 방심하면 찾아오는 다음 5가지 함정을 피하면 늘 정리정돈이 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1 모든 물건은 놔둘 위치를 정하자.
2 수납공간을 늘리려고 하지 말고 넘치는 물건을 버리자.
3 도저히 버릴 수 없는 물건은 기한을 정해놓고 보류함에 보관한 다음 기한이 끝나면 정리한다.
4 가구, 큰 물건 버리는 법 등을 알아두자.
5 가구 같은 큰 공간을 차지하는 물건은 최대한 빨리 치우자.
추억이 깃든 물건을 정리한다
각별한 애정이 담긴 수집품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받은 선물, 추억이 깃든 물건은 쉽게 버리기가 힘들다. 하지만 아무리 열정을 가지고 모았던 수집품이든, 당시 소중한 사람에게 받은 선물이든, 시간이 지나면 점점 눈에서 멀어지고 꺼내볼 일도 없이 공간만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제까지 소중히 간직해 온 물건이 정말 소중한 것일까? 서랍 속, 창고의 박스 안에 방치되고 있다면 이미 존재 의미가 없다. '활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물건은 활용되지 않으면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해요인이 된다. 버릴 것은 서둘러 버리자.
잘 줄어들지 않는 옷을 정리한다
의류를 정리할 때 부딪치게 되는 벽은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럴 때는 필요한 것과 필요없는 것의 기준으로 구분하기 전에 먼저 아이템별로 분류한다. 상의, 하의와 같이 큰 분류보다 셔츠, 티, 양말, 속옷 등 세세하게 분류하는 것이 좋다. 먼저 큰 봉지를 몇 개 준비해서 정리할 의류를 아이템별로 봉지에 넣는다. 그리고 자주 입는 것, 안 입는 것으로 분류한 다음 이 옷은 반드시 입을 거라고 확신하는 옷만 남기고 버린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안 입는 옷을 보존만 하고 있는 것은 사실 더 아까운 일이다 .
활력의 원천인 냉장고 정리한다
냉장고는 식품을 보관하는 보관창고가 아니라 곧 먹을 음식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다. 그런데도 심지어 냉장고에서 감자싹을 키우는 사람(감자의 싹에는 독성이 있으니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우유를 치즈로 만드는 사람도 있으니 안타깝다. 기본적으로 냉장고에는 구입한 지 3일, 최대 1주일 안에는 먹을 음식만 넣어두어야 한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냉장고 안에 담겨 있는 음식 중 그나마 상태가 좋은 것을 골라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금 당장 냉장고에 있는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정리정돈할 필요가 있다.
금전의 흐름이 뚜렷해지는 지갑을 정리한다
지갑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 부자가 되어 거금을 들고 다니게 되었다면 기쁜 일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지갑 속에 온갖 포인트 카드, 쿠폰 등을 넣어가지고 다니는 것이 지갑이 두꺼워지는 가장 큰 원인이다. 지갑은 특히 늘 관리해야 한다. 자신의 돈의 흐름을 드러내는 장소이기 때문에 지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헛된 낭비로 직결된다. 영수증을 잔뜩 지갑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것도 피하자. 지갑은 하루에도 여러 번 물건을 넣었다 꺼냈다 하는 곳인데 다른 물건을 뺄 때 중요한 영수즐을 잃어버린다면 큰 손해를 감수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돈의 흐름을 드러내는 지갑에 여유를 만들어두면 여유공간에 돈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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