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멋내기 방법 5가지
멋내기는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멋진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피부관리실이나 미용실, 네일숍에 가서 자신의 몸과 모발, 손톱을 아름답게 다듬는 것은 자율신경의 토탈파워를 올려줍니다. 헤어스타일이 아니라도 안경을 바꿔보거나 네일 빛깔을 바꿔보는 등 약간의 멋을 내는 것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중심을 잡을 수 없을 때는 '멋내기의 힘'을 빌어본다는 것입니다.
준텐도대 의학부 고바야시 히로유카 교수가 들려주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멋내기 방법 5가지]입니다. 멋내기를 즐기면서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비결입니다.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멋내기 방법 5가지
1 자신을 가장 잘 연출할 수 있는 옷을 입어라
입어서 편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옷이 그 사람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 주는 패션이다. 따라서 마음이 편하고 자신의 자율신경을 가장 잘 안정시켜 주는 패션을 찾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프레젠테이선을 하거나 소중한 사람과 데이트를 할 때 등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을 가장 잘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날 입을 옷은 반드시 전날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음날 입을 옷을 미리 준비하면 옷을 고를 때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할 수 있으며 허둥대지 않아도 되니 자율신경도 안정된다..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멋내기 방법 5가지
2 기분이 가라앉았을 때는 마음에 드는 색을 고른다
기분이 가라앉았을 때는 흔히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내키지 않는다면 굳이 밝은 색을 입을 필요는 없다. 이럴 때는 오히려 다소 어두운 색이라도 괜찮으니 자신의 기분에 맞는 색을 고르는 것이 좋다. 무리를 하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3 애끼반지는 최고의 파워 액세서리다
손목 바깥쪽에서 세 손가락 넓이 위쪽 부분에는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효과적으로 높여주는 혈이 있다. 거기에 뭔가를 대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자율신경이 안정된다. 야구선수가 리스트밴드를 하거나 프로골퍼들이 시계를 차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리고 여성에게는 새끼손가락에 끼는 반지. 즉 애끼반지가 좋다. 새끼손가락에는 자율신경의 생명선과 같은 경락, 즉 혈이 있기 때문에 예쁜 반지를 끼면 혈이 자극돼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4 구두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패션 포인트다
일류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의 인품을 판단하는 첫째 기준은 구두라고 한다. 구두는 옷이나 화장과 달리 가장 눈에 안 띄는 부분이다. 이렇게 눈에 안 띄는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잘 챙긴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구석구석까지 의식하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잘 잡힌 사람이라는 증거인 것이다.
그렇다고 비싼 구두를 무리해서 살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구두를 잘 손질하는 것이다.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싶거나 마음을 다잡아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는 맨 먼저 구두부터 반짝반짝 윤이 나게 닦아보자. 믿기 어려울 만큼 효과가 있을 것이다.
5 쇼핑을 잘하려면 쇼핑달력을 만들자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쇼핑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게다가 쇼핑 계획을 세우면 뭘 사고 싶은지 목적이 분명해지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된다.
멋쟁이가 되고 싶다면 먼저 연간 쇼핑 달력부터 만들자. 1년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어 각 계절별로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하고 또 갖고 싶은 정장이나 구두, 소품 등을 한 장의 종이에 정리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쇼핑을 하느라 녹초가 되는 일도 없고 충동구매나 불필요한 옷을 사들일 일도 없으며 옷장도 깔끔해진다.
이상,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멋내기 방법 5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