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나를 먼저 사랑하는 법 4가지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우쭐거리는 재능'도 필요합니다. 보통 우쭐대거나 잘난 체하면 경박하고 부끄러운 행동으로 여기지만, 남들이 보기엔 불편한 그 행동이 때로는 기대 이상의 큰 효력을 발휘하기도 하는 법입니다.
정형외과 의사이자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와타나베 준이치가 들려주는 [누가 뭐래도 나를 먼저 사랑하는 법 4가지]입니다. 때로는 가장 듣기 좋은 말, 가장 즐겁고 의욕이 샘솟게 하는 말을 믿고 한 걸음 나아가게 해주는 지침입니다.
누가 뭐래도 나를 먼저 사랑하는 법 4가지
1 근거없는 자신감도 능력이다
칭찬의 말을 들었을 때 그대로 믿고 으스대는 것도 재능이다. 자신감이 없을 때나 선택이 망설여질 때 혹은 앞날이 불안하게 여겨지거나 걸핏하면 자신감을 잃고 주저앉으려 할 때, 생각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건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쓸데없는 생각에 골몰하기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좀더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때 근거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그보다는 상대방이 해주는 듣기 좋은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우쭐해하는 단순함이 중요하다.
누가 뭐래도 나를 먼저 사랑하는 법 4가지
2 말 한마디에 재능이 꽃핀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도 매일 "너는 안 돼", 넌 머리가 나빠"라는 말을 듣게 되면 정말로 쓸모없고 멍청한 사람이 되고 만다. 말은 참으로 중요하다. 한마디 말이 사람을 꽃피우게 할 수도 있는가 하면 시들어비리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재능도 마찬가지다. 재능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끄집어냈느냐의 문제다. 즉 세상에서 말하는 '재능있는 사람'은 누군가가 알맞은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재능을 끄집어내준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우쭐해하며 자신감을 갖는 것은 결코 경박하고 꼴사나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미래를 향해 더 크게 날갯짓할 수 있는 능력이다.
3 듣기 싫은 말은 대충 들어넘긴다
듣기 싫은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대충 흘려넘기는 것도 나를 먼저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반대로 남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으면 깊이 고민하지 않고 뒤돌아서자마자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이런 모습이 남들 눈에는 제멋대로에 자기중심적으로 비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도 유지하는 좋은 비결이다. 그러니 빈정거림이나 비난, 시기심 섞인 말 등 듣기 싫은 말은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부디 대충 들어넘겨라.
4 넓고 큰 마음과 도전하는 자세를 갖는다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사람은 기온이나 생태적 변화는 물론 인간관계나 사회적 변화에도 쉽게 맞춰 갈 수 있다. 요즘 같은 국제화시대에 어떤 환경에서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적응력만큼 멋지고 든든한 것은 없아.
나를 먼저 사랑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어떤 환경, 어떤 사람과도 조화롭게 살아가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주저없이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것이 누가 뭐래도 나를 먼저 사랑하는 방법이다.
이상, 누가 뭐래도 나를 먼저 사랑하는 법 4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