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의 법칙..회사를 그만둘까 말까

까까의 법칙..회사를 그만둘까 말까 

 

‘까까의 법칙’이란 ‘무엇을 할까 말까’란 패턴으로 선택의 기술을 높여주는 법칙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영업인들에게도 까까의 법칙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규개척을 위해 이 건물, 저 가게로 ‘쳐들어갈까 말까’를 고민하는 영업인들 중에는 과감히 쳐들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며칠을 버티지 못하고 말까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그만둘까 말까 고민할 때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상대와 나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존중'을 역설하는 [너도 옳고 나도 옳다 다만 다를 뿐]의 저자 이성동 소장과 김승회 대표가 들려주는 [까까의 법칙..회사를 그만둘까 말까]입니다. 평소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사표를 쓸까 말까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까까의 법칙..회사를 그만둘까 말까

 

 회사를 그만둘까 말까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지만 퇴사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2016년 신입사원 채용실태’(주요 306개 기업 대상) 조사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7.7퍼센트다. 퇴사하고 싶지만 학자금 대출과 카드빚을 갚느라 꾹꾹 눌러 참고 다니는 이들을 포함하면 입사 1년 내 퇴사율은 50퍼센트가 넘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주된 퇴사 이유는 무얼까? 낮은 연봉? 과도한 업무? 고용불안정성?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기업문화? 모두 맞다. 하지만 더중요한 건 바로 인간관계다.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6~7명은 상사나 동료로부터 무시, 면박과 모욕, 따돌림 등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근무환경을 버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둘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결국 그만둘까를 선택하는 것이다.

 

까까의 법칙..회사를 그만둘까 말까

 

 적어도 3년은 미쳐라

 

하지만 입사 1년이 안 돼 그만두는 것은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최소 3년은 말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붙잡고 싶은 인재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직장인이 절대 피해갈 수 없는 게 바로 퇴직이다. 그 중 가장 안타까운 퇴직은 직속상사는 물론 CEO와 오너까지도 붙잡고 싶은 인재의 퇴직이다. 사직할 때 반드시 붙잡고 싶은 인재가 되는 것은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도 유익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3년이란 기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대신 3년은 미쳐라.

 

둘째, 재취업하는 데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전직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계층은 경력 3-10년차다. 3년 정도 커리어면 적응속도가 빨라 경력직 채용 기회에서 선택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최소한 3년은 버텨라. 

 

셋째, 직장 내 인간관계로 인한 갈등과 상처가 상사나 동료들만의 책임은 아니기 때문이다. 직장을 선택했으면 그 직장의 문화,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상사의 리더십을 내가 먼저 존중해야 한다.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면 직장 구성원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가 더 어려워진다.

 

수영장을 바꾼다고 수영 실력이 늘어나는 건 아니다. 따라서 기업문화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수영장을 바꾸듯 직장을 그만두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운좋게 별다른 공백기 없이 새 직장에 재취업했더라도 마찬가지다. 나 자신이 달라지지 않으면 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와 비슷한 경로를 밟아갈 확률이 높다.

 

 

 최악의 선택은 하지 마라 


그만둘까를 선택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입사 1~2년의 직장인뿐아니라 모든 직장인에게 해당하는 까까의 법칙이다. 너무 힘들다고 그만둘까를 선택하는 경우, 어쩌면 평생 하게 될 수백만 번의 선택 중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퇴사 후 곧바로 재취업하거나 창업을 해서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주변을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고 불평불만하지 마라. 그럴 시간이 있으면 사무실 청소라도 하든지 나른한 오후에 냉커피나 아이스크림이라도 돌려라. 몸으로 때우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등 직장에 하루 24시간 매달리라는 것도 결코 아니다.

 

지금은 양의 시대가 아니라 질의 시대다. 직장의 경쟁력을 높일 기막힌 아이디어(생산성 향상, 품질, 고객서비스, 상품 경쟁력, 브랜드파워)를 많이 내는 혁신과 창조의 아이콘이 되라는 뜻이다. 그렇게 3년 동안 일에 미쳐보고 나서 이 직장이 나의 청춘과 열정을 불태우고 영혼마저도 불어넣을 만한 곳인지 아닌지 판단하라.

 

 

 자기경영의 실패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 회사도 아니고, 더구나 기업이 어려워지면 임직원을 마치 소모품 다루듯이 폐기처분하는 그런 회사를 위해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바로 자신의 평판을 높이는 길이자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3년은 미쳐라. 그런 다음 판단하고 선택하라. ‘1년도 아니고 3년이란 긴 시간을 참고 미치라고?’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일본을 통일하고 막부 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돌 위에 앉아서라도 3년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상기하자.

 

돈 경영에 실패하면 신용불량자가 되고, 자기경영에 실패하면 루저(Loser, 패배자), 즉 인생 낙오자가 된다. 사표를 내고 다른 직장에 들어간다고 해서 직장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가 절로 좋아지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진리를 반드시 기억하자.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의사는 딱 한 명뿐이다. 유명한 정신과 의사? 아니면 심리상담가? 물론 그들에게서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완치는 불가능하다. 완치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상처받은 마음에 잘 듣는 명약 역시 딱 한 가지뿐이다. 내가 변하는 것 말이다.

 

모든 행복의 근원도, 불행의 근원도 나에게 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내가 나를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데 어찌 남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이상 까까의 법칙..회사를 그만둘까 말까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17 트랙백0

  • pennpenn 2019.05.09 07:07 신고

    까까의 법칙은 처음 듣는 말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할까말까를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만일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그 결과는 치명적이겠지요.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답글 수정

  • *저녁노을* 2019.05.09 07:22 신고

    노을이도 까까의 법칙...처음 듣네요.
    망설임...정말 많지요.
    한 우물 파는 걸 좋아하는 노을이라...다행스럽게도 그만둔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3년은 미쳐보라...공감백배입니다.


    잘 보고가요

    답글 수정

  • kangdante 2019.05.09 07:22 신고

    회사라는 조직은
    결국 이익창출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가 변하기 보다는
    나 자신이 회사에 맞춰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답글 수정

  • 공수래공수거 2019.05.09 07:59 신고

    까까의 법칙은 조금 생소하긴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해 보신분이나
    사회생활에서는 가끔 고민을 하는 부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느 상황에서나 적용 할수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모든것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말을 새겨야 할것 같군요.
    공감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답글 수정

  • 북두협객 2019.05.09 10:08 신고

    까까의법칙 이름이 재미있네요
    애들 과자를 까까라고 하는데 ㅎㅎ;
    결론은 내가 변해야 된다는 말씀이군요~

    답글 수정

  • 라미드니오니 2019.05.09 11:19 신고

    포스팅 잘 봤습니다.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답글 수정

  • 카오락이크 2019.05.09 11:59 신고

    포스팅한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내 자신이 달라지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는 말 명심하고 갑니다.

    답글 수정

  • 지후니74 2019.05.09 12:25 신고

    직장인들이라면 늘 하는 고민이겠지요. 결국, 선택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답글 수정

  • 코리아배낭여행 2019.05.09 12:31 신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조직이 살아남는 것 같아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답글 수정

  • 유하v 2019.05.09 12:41 신고

    까까법칙이라고 해서 과자를 생각하며 가볍게 보았는데 그 의미는 아주 남다르네요. 하나하나 각골난망해야겠습니다^^

    답글 수정

  • 후미카와 2019.05.09 12:49 신고

    맞아요. 내가 변하지 않으면 변할게 없어요.

    답글 수정

  • 『방쌤』 2019.05.09 14:55 신고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고민이죠.^^
    지금 직장이 11년차,, 저도 늘 머릿속에 맴도는 고민입니다.
    에효,,,ㅎㅎㅎ

    답글 수정

  • luvholic 2019.05.09 17:59 신고

    그만둘까,말까.ㅎㅎ
    한직장에 오래 몸담고 있는데 계속해서 드는 고민입니다.
    제생각엔.. 확실한 플랜B가 있다면 그만두는 것도 좋겠지만
    이 직장이 아니다 싶어서 홧김에 그만두는건 위험이 있다고 봐요..^^

    답글 수정

  • T. Juli 2019.05.09 21:39 신고

    까까의 법칙에 대하여 알게 되네요
    유익한 정보네요

    답글 수정

  • Hetsae 2019.05.10 00:56 신고

    모든것 은 어느 직장을 갖던 본인 하기에 달린듯 ,
    노력 밖엔 쉬운건 없다고 생각 되네요
    3년은 미쳐라 문구가 인상적 이네요

    답글 수정

  • 선연(善緣) 2019.05.10 06:19 신고

    행복의 근원은 모두 나에게 있겠죠.

    답글 수정

  • 버블프라이스 2019.05.10 19:33 신고

    까까의 법칙..회사를 그만둘까 말까 글
    직장인분들이라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

    답글 수정

TISTORY 블로그 / 디자인 CMSFactory.NET / 수정 BONLIV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