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람들은 오전 11시 16분이 되기 전까지는 웃지 않는다, 이날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지각을 한다,
12분간 이날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날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은 3시간 30분밖에 안 된다,
이날은 1주일 중 가장 자살이 많다, 이날은 심장병이 잦은 날이다.
여기서 ‘이날’이란 ‘월요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 증상은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많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월요병의 10가지 진실’에 관한 영국 의학저널의 연구결과입니다.
기업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괴롭고 두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법,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하게 해주는 사고법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것도 월요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와 더불어 월요일 아침에 혈압이 높아지는 이유,
생활리듬에서 업무리듬으로의 전환이 원활치 않은 이유를 확살하게 파악하여
월요일 아침의 괴로움을 극복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주5일제 근무를 시작했을 때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정말로 가능할까 하고 반신반의하던 끝에 토요일 하루 24시간이 고스란히
통째로 주어지자 마치 꿈에도 생각 못했던 선물이라도 받은양 흥분되고 황송하기까지 했었다.
따지고 보면 반나절 일하던 것이 없어진 것뿐인데도 갑자기 무척이나
시간이 널널해져서 마음마저 한껏 풍요로웠다.
그래서 실제로 주5일제 초기에는 이 금쪽같은 하루를 최대한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책도 더 읽고, 음악도 더 듣고, 영화도 더 보고, 강의나 세미나에도 참석하고,
또 근교로 짧은 나들이도 나가면서 그 풍요로움을 마음껏 만끽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주5일제 근무가 시작되면서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이틀이라는 휴일을 갖게 되면서 마음도 여유로워져서 그런지 일요일 저녁이 되면
내일 다시 출근해야 한다는 생각에 괜스레 머리도 아픈 것 같고,
몸도 찌뿌둥한 것 같던 월요병이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다만, 문제는 영원히 계속될 것 같던 그 감격의 시간이 너무도 짧게 끝나버렸다는 것이지만 말이다.
왜냐하면 그 한껏 여유롭던 마음도 잠시뿐, 언제부터인가 오히려 주6일제 근무를 했던 예전보다
더 바쁜 것 같고, 1주일에 이틀을 쉬는데도 그 쉬는 시간에 특별히 더 하는 일도 없어지고,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야심찬 각오로 임했던 공부도 다 흐지부지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더 황당한 것은, 분명히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월요병이 도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요일 저녁쯤 되면 내일부터 다시 출근해서 일할 것을 생각하면 공연히 짜증도 나고
어딘가 아픈 것 같은, 아니, 아파야만 할 것 같은 꾀병 아닌 꾀병이 모습을 드러낸다.
<꾀병 아닌 꾀병>이라고 했는데, 이 말이 맞는 말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실험과 연구를 거친 결과, 실제로 <월요병>이라는 엄연히 존재한다고 하니 말이다.
아마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 <정체 모를 월요병>에 시달리고 있거나
아니면 과거에 시달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실은 <정체 모를 월요병>은 아니다.
왜냐하면 다음에서 보듯 그 증상이 너무도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날 사람들은 오전 11시 16분이 되기 전까지는 웃지 않는다.
-이날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지각을 한다.
-12분간 이날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날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은 3시간 30분밖에 안 된다.
-이날은 1주일 중 가장 자살이 많다.
-이날은 심장병이 잦은 날이다.
여기서 ‘이날’이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월요일’을 말한다.
그리고 위 증상은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많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월요병의 10가지 진실’에 관한 영국 의학저널의 연구결과다.
‘직장인들의 불치병’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이 ‘월요병’에 잘 걸리는 사람들은 주로 45~54세 직장인들이다.
그리고 이날 심장마비 빈도수가 20퍼센트나 증가하는 것은, 또다시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혈압과 스트레스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월요일 아침이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런 기분을 느끼는 것은 회사나 업무 자체가 싫어서라기보다는
매일매일 과중한 일에 치이고 그로 인해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해도 해도 도무지 줄어들 줄 모르는 일, 조그만 실수에도 빗발치듯 퍼부어지는 비난, 살벌하기 그지 없는 인간관계 등...
그런데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견디기 힘겨운 이 스트레스를 직장인들은 휴일이 되면
오후 늦게까지 자거나, 하루 종일 TV 앞에서 뒹굴거리거나, 혹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거나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겨우 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임시적인 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 된다.
다시 월요일이 돌아오면 똑같은 상황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괴롭고 두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법,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하게 해주는 사고법을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것도
월요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와 더불어
월요일 아침에 혈압이 높아지는 이유, 생활리듬에서 업무리듬으로의 전환이 원활치 않은 이유를
확실하게 파악하여 월요일 아침의 괴로움을 극복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대부분 토요일과 일요일에 휴식을 취하며 일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떨쳐낸다.
그리고 다시 출근하는 월요일 아침 업무로 전환할 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느끼는데,
이것은 월요일 아침에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혈압은 스트레스를 느끼면 높아지고 안정을 취하면 낮아진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는 우울증으로 이어져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기력도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월요일 아침이 힘든 데에는 휴일에 너무 쉬어버려서 휴일의 생활리듬이
월요일의 업무리듬으로 잘 전환되지 않는 요인도 크다고 한다.
이를 피하려면 프로 스포츠 선수가 비시즌에도 다음 시즌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듯
직장인들도 다음주의 업무에 대비해 휴일을 효율적으로 보낼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휴일 밤에 심야방송을 보느라고 너무 늦게까지 깨어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휴일 아침엔 늦잠을 자기보다는 일단 평소대로 일어난 다음 나중에 낮잠을 자는 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낮 동안에는 멍하니 텔레비전이나 보면서 뒹굴기보다는 산책이나 운동을 하고,
여느때 읽지 못했던 책을 읽거나 세미나에 참석해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은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걸어가는 것과도 같다.
월요일 아침이 다가오는 것이 지긋지긋하고 괴로운 마음이 들 때는 큰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는
신호로 생각하고 혼자 끙끙대기보다는 가족이나 친구, 동료, 혹은 심리전문가인 카운슬러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고 월요일은 한 주의 시작이다.
그 시작을 상쾌한 기분으로 맞을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일 것이다.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월요일 아침, 해야 할 일이 잔뜩 기다리고 있어서 마음이 무겁고.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어 매일 불안감에 짓눌린 채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다음은 이런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팁이다.
업무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법
1 심호흡으로 기분을 진정시킨다.
2 불안한 이유를 명확하게 파악한다.
3 막연한 불안감이 들 때는 종이에 적어본다.
4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5 내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6 의식을 전환하여 불안을 몰아낸다.
7 불안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8 최악의 경우엔 어떨까 상상해 본다.
9 자기 힘으로 어쩔 수 없을 때는 집착을 버린다.
10 과거의 유사한 성공경험을 떠올려본다.
11 주변에서 역할모델을 찾아 따라해본다.
12 자신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13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