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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세상

마음속 나쁜 친구와 좋은 친구, 조셉 머피의 [마음수업] 중에서

 

 

세계적인 정신의학자 조셉 머피는 [마음수업]에서 내가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스스로의 마음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라고 조언합니다.
마음의 힘은 너무나 신비로워서 우리가 알아봐주고 조금씩 어루만져주면
보석이 빛을 발하듯 놀라운 열매를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마음속 나쁜 친구가 아닌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지혜를 올려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알력이 생기고 오해하고 분노하게 되는 것은
마음에 나쁜 친구들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마음이 어두컴컴한 골목길에 접어들었다 싶으면 분노, 악의, 적개심,
증오와 같은 친구들이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사실 이런 친구들은 마음의 도둑이어서 침착함, 균형, 화목, 건강을 앗아간다.
그러니 그들과 상종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로 잘라말하라.
오감(五感)에 희생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마음의 태도만 바꾸면 환경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우리의 생각과 느낌이 운명을 만들고 경험을 결정한다.

그러니 실패하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마라.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믿고 동의하는 것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이나 환경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안다면
누군가를 비난하고 탓하며 화내지 않을 것이다.
나 이외에는 탓할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은 온갖 미신, 근심, 두려움, 악마, 섬뜩한 생각,

사악한 실체, 해로운 힘에 관한 생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이런 잘못된 생각은 모두 버려야 한다.
생각하기에 따라 지금 여기가 천국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도 있다.

 

잠재의식은 도덕이나 인격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다.
감정도 윤리의식도 없다.
따라서 우리가 품고 있는 생각의 본질이 사악하면

잠재의식의 법칙은 당연히 사악한 생각을 현실에서 구체화시킨다.

생각이 밝고 건전하면 잠재의식은 좋은 경험과 행복한 환경을 만든다.

이것은 더도 덜도 아닌 인과법칙 그 자체이며,

누구에게나 공평한 보편적 법칙이다.

 

생각은 원인이고, 생각에 대한 마음의 반응은 결과다.

그렇기에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다라 보상을 받을 수도 있고 벌을 받을 수도 있다.

마음속에서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마음의 법칙에 따라 상실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잘못된 판단이나 결정에 대한 결과다.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은 자연 전체에 두루 미치는 보편적 법칙이다.

신은 복수를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감정이 없는 마음의 법칙은

우리가 품고 있는 생각의 본성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복수처럼 느낄 수도 있다.

 

실제로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은 공평하고 정확하고 분명하다.

그러므로 생각이 현명하면 행동도 현명해진다.

마찬가지로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