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왠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닐까 걱정한다.
그래서 행복해지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놀랍게도 실제로 이 죄책감 때문에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마음가는 대로 해라]의 저자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앤드류 매튜스는
[그럼에도, 행복하라]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며
오히려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오히려 이기적이다!"라고 말한다.
행복한 사람은 훨씬 더 남을 잘 배려하고 사려깊게 행동하며,
더 좋은 친구가 되고, 더 사랑스러운 연인이 되고, 더 능력있는 직원이 된다.
반면에 불행한 사람은 자기 생각만 한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사람들은 이런 경향을 보인다.
자진해서 설겆이를 한다.
낯선 사람의 짐을 들어준다.
돈을 잘 빌려준다.
반면에 불행한 사람들은 이런 경향을 보인다.
조금만 아파도 징징대고 투덜거린다.
직장 상사를 속인다.
개를 발로 찬다.
그러니까 주변사람들과 개를 위해서라도
내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것!을 꼭 알아두자.
행복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생각은 쥐와 같아서 떼로 몰려다닌다.
일단 한 마리가 눈에 띄면, 미처 그것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덮쳐든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이 번져나가기 전에 스스로에게
"이 일의 좋은 점이 뭐지" 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행복한 사람은 인생이 공평한가 아닌가에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매순간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다.
다음은 앤드류 매튜스가 들려주는 수백만 사람들이 성공한 행복해지기 위한 훈련법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뒤숭숭한 뉴스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기 전에 두 눈을 감고 오늘 다가올 하루를 상상해 본다.
-완벽하게 펼쳐질 하루를 머릿속으로 그려본다.
-자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자신감 있고, 사랑스러우며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다.
-오늘 하루 무슨 일이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풀려나갈 것이라고 상상해 본다.
-스스로를 활력이 넘치고 여유있으며, 잘 웃고, 가족과 친구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다.
-자신에게 스스로 만족하며,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때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정말로 자신의 하루가 완벽해질까?
물론 완벽해진다고는 확신할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적어도 이런 연습을 하지 않을 때보다는 훨씬 더 나아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연습을 내일도 하고, 모레도 하고, 또 그 다음날도 계속한다면,
우리의 삶은 매일 아침 자신이 머릿속으로 그리는 모습과 점점 더 가까워질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의무도 아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나의 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