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5가지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사는 게 힘들다고 해도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도 얻기 힘든 술집이 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빵을 살 수 있는 빵집이 있고,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되돌아가는 콘서트가 있습니다. 이처럼 장사를 하든 사업을 하든, 회사를 다니든지 연극을 하든 각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에겐 남다른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용지용(無用之用), 즉 <쓸모없음의 쓸모>를 통해 이 세상 누구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으며, 어느 위치에서 어떤 삶을 살든 당당함을 잃지 않는 지혜가 담긴 [무용지용이 답이다]의 저자 홍석기가 들려주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5가지]입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성공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하는 성공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줄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5가지
1 일관된 지속성을 보인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 지속적인 일관성의 힘이다. 10년 이상 하루도 빠짐 없이 단어를 찾아가며 영자신문의 사설을 읽으며 영어공부를 하거나, 주말마다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고 몇 권씩 사들고 와서 책을 읽는 가족들이 있다. 포기하고 싶고 중단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지만 결심한 일에 대해 꾸준히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 실행하는 인내와 의지가 필요하다.
2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신은 작은 데 있다(God is in the Detail). 큰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커피를 타거나 복사를 하는 일, 은행 심부름을 할 때도 예사롭지 않게 철저하다. 한 장의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단어와 문장을 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사람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악수를 할 때도 눈길을 대충 건네지 않는다.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한다.
3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걷는다
다른 사람의 비난이나 평가에 휘둘리거나 옆길로 새지 않으며 아무에게나 눈길을 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불행의 씨앗이다.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앞만 보고 달린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으며, 오히려 유행을 거부하거나 새로운 유행을 창조한다. 굳은 의지로 자신의 뜻을 밀고 나간다.
4 모든 역량을 고객에게 맞춘다
성공을 꿈꾸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을 가리지 않고 모든 정성과 노력을 고객을 기준으로 한다.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하는 모든 과정에 고객의 욕구와 고객의 관점을 중심으로 일을 처리한다. 상품 디자인이나 차 한 잔을 마시는 장소를 정할 때에도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고 고객의 특성을 파악해서 결정한다. 가격이나 비용의 문제를 넘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와 의미를 고려하여 고객으로 하여금 만족을 이끌어내고, 오랫동안 고객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친교(friendship)를 다져간다.
5 일과 공부를 같이한다
가정과 일의 균형과 지식과 경험의 조화를 중요시한다. 일만 열심히 하면 성장에 한계가 있고, 일의 노예가 되기 쉽다. 학자가 아니라면 공부만 해서는 곤란하다. 돈도 벌고 일도 해야 한다. 그러나 공부를 하지 않으면 한계가 있으며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어렵다. 그래서 이왕이면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사업도 하고 학습도 게을리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문무겸장(文武兼將)이 되고 양수겸장(兩手兼將)이 되자는 의미다.
무릇 글로벌 경쟁시대에는 어느 한 가지 분야의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겠지만, 일반적인 상식과 인문학적인 소양도 고르게 갖추어야 한다. 그래서 통섭(統攝)과 융합(融合)의 시대라고 한다.
이상,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5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