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계속하는 힘 7가지
도쿠가야 이에야스는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곧 "매일매일 기울이는 성실한 노력보다 값진 길은 없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무슨 일이든 꾸준히 계속하다 보면 갑자기 변화가 생기는 시점이 옵니다. 증기기관차 역시 아무리 석탄을 넣고 풀무질을 해도 꿈쩍도 하지 않지만, 섭씨 100도가 넘는 순간 물이 끓고 212도가 넘으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오히려 멈추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일본 최대 여성 생활용품 기업인 유니참의 전 CEO 다카하라 게이치로는 조급증에 빠진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진짜 인생의 지혜', 즉 <계속하는 힘>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계속하는 힘 7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마법, 계속하는 힘은 평범한 사람을 비범에 이르게 하는 길임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계속하는 힘 7가지
흔히 나라를 번성시킨 원인이 결국에는 나라를 멸망시킨 원인이 된다고 말하는데, 사람도 마찬가지다. 똑똑한 사람이 실패할 때는 바로 그 똑똑한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똑똑한 사람은 미래와 효율의 실체를 내다볼 수 있기 때문에 최단거리로 가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더 빠른 길로 가기 위해 수완과 요령을 우선시하거나, "간단한 일이니까" 하고 방심하기 십상이다.
반면에 우직한 사람은 온힘과 온 정신을 집중해 눈앞의 것에 집중한다. 요령이 부족해 먼 길을 돌아가기도 하지만, 지칠 줄 모르고 힘과 지혜를 다 쏟아붓는다. 이렇게 하찮은 일도 군소리 없이 잘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두려워해야 할 존재다.
아오키 주로라는 첼리스트는 90세 가까운 고령에도 바흐 연주곡을 음반으로 낸 노력가다. 그는 매일 네 시간 동안 첼로 연습을 했는데, 오랜 세월 하루도 거르지 않는 연습으로 갈비뼈가 두꺼워져 엑스레이를 찍어도 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뛰어난 연주 실력은 바로 이러한 연습과 노력의 결과였던 것이다.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다.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누구든 이 첼리스트처럼 부단한 연습과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1인자가 되고자 하는 목표, 이것이 미래를 약속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
"이렇게 된 건 다 너 때문이야"라고 상대방을 탓할 때 그 손가락 모양을 보라. 한 손가락은 상대방을 향하고 있지만, 나머지 손가락은 자신을 가리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아서 남을 질책하고 싶을 때, 거기에 내 책임은 없는지 잘 돌아보라. 겸허한 자세로 스스로 실패의 요인을 찾는 것이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법이다.
사람들은 아기가 태어날 때 눈물을 글썽이며 기뻐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삶이 끝날 때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 이처럼 사람은 감동과 함께 이 세상에 태어나며 감동과 함께 이 세상을 떠난다. 인생에서 희로애락을 느끼지 않는 순간이란 없다. 감동을 동반하지 않는 일은 발전이 없으며, 감동이 실리지 않은 상품은 팔리지 않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경영은 사람들에게 외면당한다.
뭔가를 보거나 들을 때 우리 마음속에서는 본능이 살아 움직이며 요동친다. 당신은 하루 동안, 일생 동안 얼마나 자주 감동을 느끼는가? 감동은 인생이 보람찬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매개체가 된다.
한 번의 성공은 사람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반면, 벌거벗은 임금으로 만들기도 한다. 자신감이 지나치면 독단적이 되어 주위의 의견과 충고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 사회와 시장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과거의 성공사례만 따르다 실패하기 십상이다.
실력있는 한 야구선수는 안타를 치고 출루하는 순간 그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지워버린다고 한다. 성공했다는 일을 잊어버려야 다음 일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타석, 한 경기마다 계속해서 자신을 변화시켜 나간다. 과거의 성공체험에 얽매이는 것은 실패의 가장 큰 함정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리광과 매너리즘, 교만, 자만은 '마음의 네 가지 병'으로 불린다. 순풍이 불 때야말로 주위를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쓸데없이 서둘러서 성급한 결론에 다다른다고 좋을 게 없기 때문이다. 급히 결론을 내고 싶어도 일단 멈춘 후 이 길이 정말 옳은 길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겸허한 태도로 성급함을 다스리는 것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다.
재능이라는 것은 일견 예리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더디고 평범한 사람도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하면 마침내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 법이다. 성취란 어느 날 갑자기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의 목표를 높게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도달하기까지 차근차근 하나씩 쌓아가는 것만큼 빠른 길은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축적하고 있는 평범함이 내일 비범한 결실을 맺을 것이다. 재능이란 결국 끈기다.
이상,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계속하는 힘 7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