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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세상

가난하지만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행복했던 렘브란트

 

행복의 샘을 가진 사람만이 행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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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는 만년에 너무 가난해서
굶기를 밥먹듯이 하고 옷차림도 남루하기 짝이 없었다.
이를 딱하게 여긴 한 제자가 돈을 드리면서
옷도 한 벌 사 입으시고 맛있는 음식도 사 잡수시라고 했다.

하지만 렘브란트는 그 돈으로 곧 물감을 사들고 아틀리에로 돌아왔다.
그에게는 먹을것이나 입을것보다 물감이 더 절실했고,
그 소중한 물감을 손에 넣음으로써 더없이 행복을 느꼈던 것이다.

 

그는 막대한 재력으로 웅장한 저택을 짓는 것보다
캔버스 위에 숭고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위대한 재산을
마음속에 지니고 있었던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이란 자신의 생명과 같이 스스로에게 밀착된 것이어야 한다.
우리가 타인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그 마음속에 행복의 샘을 가진 사람에게만 가능한 일이다.

 

모래 위에 씨앗을 뿌리면 자라지 않는다.
밑빠진 독에 물을 부으면 다 새어버린다.
이처럼 자신의 마음속에 행복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없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