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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세상

세네카가 들려주는 행복 명언 8선 세네카가 들려주는 행복 명언 8선 로마 시대 민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철학자이자 작가였던 세네카는 쾌락의 지배를 받게 되면 고통의 지배도 받게 됨을 깨우쳐주는 한편 행복은 미덕을 추구하며 자연에 땨라 사는 데 있음을 역설합니다. 세네카의 [행복론] 중에서 [세네카가 들려주는 행복 명언 8선]입니다. 무엇이 행복인지, 어떻게 해야 그것을 구할 수 있는지 알게 해주는 지침입니다. 세네카가 들려주는 행복 명언 8선 1 행복한 삶은 동요함이 없다 행복한 삶이란 올바르고 확고한 판단에 기초하고 있어서 동요하는 일이 없는 삶을 말한다. 우리 마음은 해코지와 빈정거림에서 벗어나야만 순수하고, 모든 악에서 해방되고, 일단 서 있는 곳에 늘 서 있게 되고, 운명의 위협적인 노여움에 맞서 제자리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 더보기
거룩한 성배..정채봉님이 들려주는 크리스천 예화 거룩한 성배..정채봉님이 들려주는 크리스천 예화 지난주 주보에는 정채봉 프란치스코님이 크리스천 예화에서 뽑은 [거룩한 성배]가 실렸습니다. 진정한 믿음이란, 그리고 진정한 나눔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톨스토이의 [두 노인]을 떠올리게도 하는 내용입니다. 종교를 떠나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와 더불어 나누는 진정한 성찬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글이어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거룩한 성배..정채봉님이 들려주는 크리스천 예화]입니다.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그것이 비록 변변치 않은 것이라도 나누는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아름다운 예화입니다. 거룩한 성배..정채봉님이 들려주는 크리스천 예화 중세기 이탈리아에 기사도 정신에 충렬한 한 성주(城主)가 있었다. 그는 살아 생전에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더보기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들려주는 명언 20선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들려주는 명언 20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제국의 16대 황제이자 스토아 철학자였습니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읜 그는 할아버지에게 입양되어 당대 최고의 학자들에게서 수사학, 철학, 법학, 미술 등을 공부합니다. 로마제국의 황금기가 저물어갈 무렵 황제가 된 그는 전쟁터에서 여러 해를 보내며 격무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 와중에 틈틈이 [명상록]을 씁니다. 인생과 우주의 본성, 신들의 존재방식 등에 대해 쓴 이 책은 스스로를 경계하고 깨우쳐 올바른 길을 가고자 한 황제 개인의 치열한 고뇌와 자기정화, 그가 꽃피운 후기 스토아 학파의 사상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의 [명상록]에서 뽑은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들려주는 명언 20선]입니다. 로마 황제 마르쿠스.. 더보기
모랄리스트 라 로슈푸코가 들려주는 잠언 30선 모랄리스트 라 로슈푸코가 들려주는 잠언 30선 프랑스의 모랄리스트이자 귀족 출신의 작가 라 로슈푸코(François de La Rochefoucauld)의 잠언입니다. 프랑스어로 '인간성 탐구자'를 뜻하는 모랄리스트(moraliste)란 인간성에 대한 성찰을 에세이나 격언집의 형식으로 남긴 일련의 프랑스 작가들을 말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인간 모습을 허심탄회하게 규명하고 늘 현실과 접촉하고자 시도했던 라 로슈푸코 외에 파스칼, 라 브뤼예르, 보브나르그, 샹포르, 쥐베르 등이 그들입니다. 그리고 잠언이란 귀에 거슬리고 역설적인 진실을 경구로 간결하게 표현하는 프랑스 문학 형식을 말합니다. 간결하고 재치있게 예절과 행동에 대한 격언들을 지어내는 데 뛰어난 자질을 보였던 라 로슈푸코의 유쾌하면서도 시니컬한 명.. 더보기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들려주는 지혜와 통찰의 글 8선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들려주는 지혜와 통찰의 글 8선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의 감독이기도 한 로저 알러스의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수채화풍의 빼어난 영상미와 아름다운 음악이 마음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주는 느낌입니다. 영화는 사람들을 선동한다는 이유로 오르팔레세 마을 한 집에 감금된 시인 무스타파를 통해 레바논 출신의 미국 작가이자 시인인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에 담긴 글귀들을 들려주고 있는데, 하나하나 다 오래도록 가슴에 새기고 싶은 명언들입니다.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들려주는 지혜와 통찰의 글 8선 아빠를 잃은 후 2년간이나 실어증으로 말을 하지 않고 있던 마을 소녀 알미트라는 자신을 아끼고 친구가 돼준 무스타파가 곤경에 처하자 저도 모르게 입을 열어 위험을 알리는데, 뻔한 전개였어도 감동을.. 더보기
한 해를 시작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한 해를 시작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과 재물을 부르는 황금돼지띠인 2019년을 맞아 새해 복 듬뿍 받으시고 더불어 모든 분들에게 황금돼지띠가 상징하듯이 복과 재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세계 수많은 위대한 작품과 사상서에서 삶의 지혜가 되는 촌철살인의 명언들을 뽑아 담았는데, 그 중 [한 해를 시작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사유하고 성찰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톨스토이 명언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한 해를 시작하며 되새겨보.. 더보기
무라카미 카즈오가 들려주는 바보는 신의 선물 명언 10선 무라카미 카즈오가 들려주는 바보는 신의 선물 명언 10선 [맨 인 블랙]으로 유명한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노숙자에서 월 스트리트의 성공한 기업가로 변신한 기적적인 인물인 크리스 가드너의 삶을 바탕으로 한 실화입니다. 병원에 골밀도 스캐너를 팔러 다니던 크리스는 점점 영업이 어려워지자 생활이 날이 갈수록 궁핍해지는데, 그 와중에 아내는 가난이 싫다며 떠나버리고 아들과 떠돌이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는 심지어는 아들과 공중화장실에서도 잠을 청하고, 무료 숙박소를 전전하며 숙식을 해결하면서 갖은 고생을 다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증권사 정직원이 되기 위해 월급도 없는 증권사에서 일을 하며 시험에 합격하고자 시간이 날 때마다, 공간이 확보될 때마다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기어이 그가 목표로 .. 더보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올 한 해가 또 저물어갑니다. 좋은 일도 많았지만 반대로 여러 가지 이유로 힘겨운 일도 있었을 겁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좋았던 일은 더 기쁜 일로 만들고 힘겨웠던 일은 잘 해결이 되어서 새해에는 더 밝고 힘찬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세계 수많은 위대한 작품과 사상서에서 삶의 지혜가 되는 말들을 담았는데, 그 중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성찰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1 지혜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노력.. 더보기
인생의 급소를 찌르는 아포리즘 5선 인생의 급소를 찌르는 아포리즘 5선 그리스어로 ‘정의’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aphorism)은 명언, 격언, 잠언, 금언, 속담 등 삶의 교훈을 간결하게 표현한 말을 가리킵니다. 속담이나 격언과 달리 아포리즘은 말한 사람이나 고전작품 등 출처를 확실하게 밝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아포리즘은 때로는 냉소적이며 신랄한 말로 우리를 낡은 습관에서 벗어나게 해주거나 세상을 보는 눈까지 바꿔주는가 하면 영감을 떠올리게 하고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금언작가 제임스 기어리는 [인생의 급소를 찌르다]에서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의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는데, 이 중 현시대에도 깨우침을 주는 노자, 공자, 부처, 에피쿠로스, 히포크라테스의 아포리즘을 뽑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보기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삶의 지혜 10선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삶의 지혜 10선 에픽테토스(Epiktetos)는 [명상록]을 남긴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평생 스승으로 흠모했던 고대 그리스 스토아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입니다. 노예였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며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데다 다리까지 절었던 에픽테토스는 젊은시절 다행히 너그러운 주인을 만나 스토아 철학을 배웠으며, 노예에서 해방되자 젊은이들에게 철학을 가르쳤습니다. 에픽테토스가 평생 지닌 화두는 였습니다. 노예로서 당했을 고통과 속박에 대한 두려움을 떠올려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이 자유를 향한 갈망이 그를 행동하는 철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공허하고 현란한 말의 잔치를 거부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박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