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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10선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10선 버리고 떠나기를 몸소 실천하셨던 법정스님은 "외부의 소음으로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큰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씀대로라면 현대인들은 누구할 것 없이 비극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 때까지, 심지어는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외부의 소음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는 의미에서도 휴식을 취하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노자키 치에/오하시 카즈하키의 성장하는 직장인을 위한 [성공명언 100] 중에서 지치고 힘들 때 찍는 마음의 쉼표처럼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10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쁘게 달려가다가 .. 더보기
약자의 생존법 미인계와 삼십육계 약자의 생존법 미인계와 삼십육계 새로 시작한 SBS 드라마 [대박]에서 이인좌(전광렬)는 숙종(최민수)을 왕좌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복순(윤진서)이라는 무수리 출신의 여인을 곁에 두도록 만듭니다. 이른바 전략입니다. 미인계란 아름다운 여자를 보내 적장의 마음을 해이하게 만들어서 군대의 규율을 흩뜨리고 전력을 약화시키는 묘책입니다. 월나라 왕 구천이 서시(西施)라는 미인을 오나라 왕 부차에게 보내 그가 서시에게 빠져 국사를 돌보지 않는 틈을 타서 패배를 승리로 이끈 데서 나온 말입니다. 미인계는 병법의 하나인 삼십육계 전략 중 31계 전략입니다. "삼심육계 줄행랑"이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도저히 이기지 못할 성싶으면 일단 도망치고 보는 게 가장 좋은 묘책이듯이 미인계도 전형적인 약자의 생존법이라고 할 수 있.. 더보기
정치가 귀차르디니가 들려주는 군주론 참모론 정치론 30선 정치가 귀차르디니가 들려주는 군주론 참모론 정치론 30선 링컨은 "사람은 누구나 역경을 견뎌낼 수 있다. 하지만 한 인간의 인격을 시험해 보려면 그에게 권력을 주어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만큼 권력을 갖게 되는 순간 갑질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란 어려워도 잃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그러니 높은 지위에 올라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면 언제나 주변사람들이며 상황을 현명하게 다스려 그 자리에서 쫓겨 내려오는 일이 없도록 매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가 귀차르디니가 들려주는 군주론 참모론 정치론 30선입니다. 처세의 달인으로 일컬어지는 프란체스코 귀차르디니가 정치가로서 후세의 리더들에게 남긴 명언입니다. 귀차르디니의 인생 명언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 더보기
스포트라이트 "이런 걸 보도 안 하면 그게 언론입니까?" 스포트라이트 "이런 걸 보도 안 하면 그게 언론입니까?" 보통 전화벨이 끊이지 않고 계속 울리면 짜증이 나게 마련인데, 귀찮다거나 시끄럽다고 여겨지기는커녕 그 소리에 눈물이 핑 돌고 가슴이 울컥해질 줄이야.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영화 [스포트라이트]의 엔딩을 장식하며 쉼없이 울려퍼지는 전화벨 소리는 그렇게 뜻하지 않은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 벨소리 하나하나에 마침내 검은 베일에 싸인 채 꾹꾹 억눌려져 있던 진실을 호소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간절함이 깃들어 있음을 알기에 더 그렇게 들렸던 건지도 모르겠다. 스포트라이트 "이런 걸 보도 안 하면 그게 언론입니까?" 범죄가 저질러지면 언론은 그것을 밝혀내고 법은 반드시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당연한 일을 한 .. 더보기
직장인 심리장애 10가지와 조절법 직장인 심리장애 10가지와 조절법 로또 당첨자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보통은 궁전 같은 집 사고, 으리번쩍한 차 사고, 세계일주 여행 떠나고 할 것 같지만, 그런 것보다 더 먼저 하는 일이 헬스 등록이라고 합니다. 큰돈이 생겼으니 오래 살아야 하고, 그러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이니 잘 챙겨보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신체건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정신건강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하고 모든 것을 오로지 돈의 가치로만 판단하는 금전만능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은 갈수록 메마르고 황폐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직장인들은 과다한 업무와 어렵기만 한 대인관계 속에서 정신적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다 보니 도피성 인격장애,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공격성 인격장애, 편집성 인격장애 .. 더보기
대박 투전의 신 백대길(장근석)과 연잉군(여진구)의 숙명적 대결 대박 투전의 신 백대길(장근석)과 연잉군(여진구)의 숙명적 대결 철혈군주 태종 이방원이 왕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50회라는 길고 긴 장정을 잘 마무리지었습니다. 정형적인 역사의 인물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었습니다. 특히 어린 동생을 죽이면서까지 왕위에 오른 태종에 대해 보다 유연한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태종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어린 방원부터 등장시켜 설득력있게 들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유아인이라는 대세배우가 방원 역을 맡아 명품연기를 보여준 것도 크게 한몫했을 테구요.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장님 코끼리 만지듯 하는 일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 관점에.. 더보기
처세의 달인 귀차르디니가 들려주는 인생 명언 40선 처세의 달인 귀차르디니가 들려주는 인생 명언 40선 르네상스 시대 처세의 달인으로 명성을 떨친 프란체스코 귀차르디니는 뛰어난 정치가이자 마키아벨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상가였으며, 격동과 침략의 시기인 16세기 초 이탈리아의 역사를 다룬 [피렌체사]와 [이탈리아사] 등의 저서로 최초의 근대적 역사가로 평가받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귀차르디니는 격동의 유럽 정치정세와 분열된 이탈리아에서의 실제 경험을 통해 터득한 처세의 법칙, 인간관계, 권력, 금전거래 등 다방면에 걸친 '난세의 처세술'을 생생하게 담은 [처세의 지혜]라는 탁월한 저서를 남겼는데, 처세론, 재물론, 인간론, 군주론, 참모론, 정치론, 인생론 등 모두 7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 중 먼저 인간론과 인생론, 재물론, 처세론에서 뽑은 인.. 더보기
후발기업의 필승법 미라이공업 파타고니아 샤오미 화웨이 이디야 후발기업의 필승법 미라이공업 파타고니아 샤오미 화웨이 이디야 잔업도 휴일근무도 없고, 정리해고도 없이 정년 70세를 보장하며, 연간 140일 휴무에 개인휴가, 5년마다 전 직원이 해외여행을 가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미라이공업입니다. 또 자사의 새 제품보다 중고품 구입을 권하고 입던 옷을 아들에게 물려주라는 회사도 있습니다. 바로 아웃도어 의류회사 파타고니아입니다. 이런 식으로 회사를 운영했다가는 당장 망하기 십상일 것 같은데 놀랍게도 망하기는커녕 더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게다가 더 놀라운 점은 이 기업들이 그리 규모가 크지 않은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적자생존, 약점공략 등 25개의 전략을 통해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이기는.. 더보기
상사와 원만한 관계 유지하는 법 상사와 원만한 관계 유지하는 법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는 "당신은 상사를 좋아하거나 존경할 필요가 없으며, 상사를 증오할 필요도 없다. 다만 상사가 당신의 업무 성취와 완수, 개인적 성공의 근원이 되도록 관리하면 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오늘날 많은 직장인들이 상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들려준 현명한 조언입니다. 이처럼 직장인에게 있어 상사의 존재는 언제나 넘지 못할 산이자 좀처럼 풀기 어려운 과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인을 돕는 카운슬링을 하고 있는 제니퍼 칸와일러는 [상처받지 않고 일하는 법] 중에서 상사와 원만한 관계 유지하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사와 좋은 관계를 이루면서 더 강력한 파트너십을 쌓고 서로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 더보기
런던 해즈 폴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런던 해즈 폴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제라드 버틀러의 화려한 액션 원맨쇼 [런던 해즈 폴른]은 [백악관 최후의 날], 원제 올림푸스 해즈 폴른의 속편답게 기본구조와 등장인물들이 거의 같았다. 다만, [백악관 최후의 날]에서는 세계 제1강대국 미국의 백악관이 그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처참히 테러를 당한 것이었다면 [런던 해즈 폴른]에서는 영국 런던이 무자비한 테러로 파괴되었고, 전편에서는 백악관을 초토화시키고 미 대통령을 인질로 붙잡은 것이 한국측 경호요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북한 출신 ‘강’을 중심으로 한 테러리스트들이었다면, 속편에서는 미국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던 무기상 알론 어부트불이 테러를 감행한다는 스토리만 다를 뿐이다. 런던 해즈 폴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누설의 염려가 있으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