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할리우드

아이리시맨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애드 아스트라 아이리시맨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애드 아스트라 외화 [아이리시맨]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그리고 [애드 아스트라]의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리뷰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등 말 그대로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펼치는 거대하고 화려한 향연입니다. [아이리시맨]은 프랭크라는 거물 암살자가 장기 미제사건인 ‘지미 호파 실종사건’를 회고하는 스토리이고,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잊혀져 가는 스타 릭 달튼을 통해 화려해 보이기만 하는 할리우드 삶의 민낯을 살펴보고 있으며, [애드 아스트라]는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 수행 중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나선 로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세 영화 다 좀 지루한 감은 있지만 마틴.. 더보기
트럼보 로마의 휴일 시나리오 작가 달톤 트럼보의 뒤늦은 수상 트럼보 로마의 휴일 시나리오 작가 달톤 트럼보의 뒤늦은 수상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 주연의 [로마의 휴일]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로마의 휴일]을 연출한 감독이 윌리엄 와일러라는 것도 대부분 알 것이다. [로마의 휴일] 외에도 [제인 에어], [서부의 사나이], [화니걸], [벤허] (1956년)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도 유명하니까. 하지만 [로마의 휴일]을 쓴 시나리오 작가가 누구인지 아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그는 바로 제이 로치 감독의 영화 [트럼보]의 주인공 달톤 트럼보(브라이언 크랜스톤)이며, 이 영화는 당시 천재작가로 유명했던 그의 실제 삶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고 있다. 트럼보 로마의 휴일 시나리오 작가 달톤 트럼보의 뒤늦은 수상 최.. 더보기
서치 존 조 미셀 라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건 부모의 사랑 서치 존 조 미셀 라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건 부모의 사랑 서치 존 조 미셀 라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건 부모의 사랑 어느 늦은 밤 데이빗(존 조)은 깊이 잠들어 있다가 딸 마고(미셸 라)가 걸어온 전화를 받지 못한다. 다음날 아침 일찍 등교한 줄 알았던 딸과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해진 그는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다. 경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지 못한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낸 곳은 다름 아닌 딸 마고의 노트북이다. 데이빗은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현실에서는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딸의 행방을 찾아나가는데, 뜻밖에도 신분증을 위조한 사실이며 그 동안 피아노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