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책벌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의 책벌레 5인..정도전 세종대왕 이율곡 이덕무 유만주 조선의 책벌레 5인..정도전 세종대왕 이율곡 이덕무 유만주 '책벌레'란 책을 아주 많이 읽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벌레라고 하니, 요즘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맘충’이니 ‘애비충‘ 등 혐오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벌레 충(蟲)이 생각나지만, 같은 말이라 해도 책벌레라는 말은 그리 듣기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강명관의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에는 조선시대의 책벌레들 22인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돼 있습니다. 이 중 정도전과 세종대왕, 율곡 이이, 이덕무, 유만주 등 조선의 책벌레 5인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히 율곡 이이에게 있어 책읽기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인간의 의무였습니다. 애서가이자 다독가였고 박학한 지식인이자 교양인으로 책에 미친 이 책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