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폭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도라 죽으러 가는 게 아니라 살리러 가는 희망 한줌 판도라 죽으러 가는 게 아니라 살리러 가는 희망 한줌 요즘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초기에는 140자 글이 째갈째갈 실시간으로 쉴새없이 올라오고, 그 글에 대한 반응도 무척이나 빨라서 사람들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어떤 사건이나 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금세 캐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당시 트위터 계정 홍보를 위해 하루에 5차례 정도 서너 개의 명언을 올리곤 했었는데, 짧지만 이마를 탁 치게 만드는 명언에 대한 호응도도 꽤 높았었다. 그런데 그 무렵 느낀 것 중 하나는, 다들 좋아하는 명언인데도 와 에 대한 글에는 납득하지 못하겠다거나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용서를 하는 것이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위해 좋다'는 의미의 명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