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쿠엘라 국립예비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다 칼로 불행과 절망 속에서도 예술혼을 잃지 않은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부러진 척추 나의 탄생 외 5점 프리다 칼로는 불행과 절망 속에서도 예술혼을 잃지 않은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입니다. 멕시코 현대회화의 아버지이자 벽화운동의 거장인 리베라 디에고의 아내이기도 했던 그녀는 원시주의적인 양식으로 그린 강렬하고 화려한 색조의 자화상으로 유명합니다. 솔직히 칼로의 그림들을 처음 보았을 때는 흉측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어떤 그림은 똑바로 보는 것조차 저어가 될 정도였지요. 하지만 칼로의 아픈 삶을 알고는 그런 느낌을 갖는 것 자체가 부끄러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지 못해 사는 삶 속에서도 "창조는 고통의 구원이자 삶에 대한 위로"라고 되뇌면서 세계사에 길이 남을 창조적인 그림을 그려낸 칼로였기 때문입니다. 칼로가 그린 자화상만도 200여 점이 넘지만,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녀의 치명적인 불행을 연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