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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골품제도

화랑 신라 진흥왕과 가야의 악성 우륵 화랑 신라 진흥왕과 가야의 악성 우륵 드라마 [화랑]은 신라 24대 진흥왕이 왕위에 오르기 직전의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역사를 바탕으로 한 팩트에 픽션을 가미한 팩션드라마라는 것을 감안하고 봐야 하겠지만, 진흥왕 삼맥종(박흥식), 무명(박서준), 아로(고아라)의 삼각로맨스 위주로 펼쳐져 가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당시 신라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중에 가야의 악성 우륵이 등장하는데, 드라마나 영화에서 일찌감치 명품조연으로 자리매김한 김원해가 우륵의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상에서는 왕경 밖 망망촌에서 무명 박서준과 막문 이광수를 맡아 키워준 인물입니다. 그런데 가야의 악성으로 온갖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었을 뿐 아니라.. 더보기
화랑 지소태후(김지수)의 수렴청정과 삼맥종 진흥왕(박형식) 화랑 지소태후(김지수)의 수렴청정과 삼맥종 진흥왕(박형식) 드라마 [화랑]에서 장차 진흥왕에 오를 삼맥종(박형식)은 마지막 한 사람 남은 성골로서 어머니 지소태후의 뜻에 따라 은폐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궁궐을 떠난 채 언제 되돌아갈지 기약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불만을 품은 삼맥종은 지소태후가 위화공(성동일)을 시켜 만들게 한 화랑이 되어 궁궐로 들어옵니다. 어머니로부터 허락을 받은 일이 아니었기에 지소태후는 아들에게 분노하고, 삼맥종은 삼맥종대로 과연 어머니가 자신에게 왕위를 물려줄 생각이나 있는지 의심하면서 고통스러워합니다. 화랑 지소태후(김지수)의 수렴청정과 삼맥종 진흥왕(박형식)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지만 중국에도 어머니가 6세의 아들 대신 수렴청정을 한 예가 있습니다. 바로 50여 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