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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세상

운이 좋은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일만 고집하지 않는다

 

 

운이 좋은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처음부터 잘하는 분야의 일만 고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집은 실력을 발전시킬 기회를 막을 뿐이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영역을 넓혀 많은 분야를 흡수해 나가자.
처음에는 어리석어 보일지 몰라도

점차 멀리 돌아간 만큼의 큰 결과를 얻는 순간이 오게 될 것이다.

 

 

미래에 크게 성공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자신이 잘하는 분야의 일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택시회사에서는 최고 수준의 운전수와 최저 수준의 운전수은

수입이 무려 4배나 차이가 난다.
최고 수준의 운전수와 최저 수준의 운전수의 차이는 무엇일까?

 

최저 수준의 운전수들은 처음부터 자신이 잘하는 분야만 고집한다.
이 때문에 잘 아는 지역의 길밖에 모르는 운전수가 되어 가동범위가 좁아진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모르는 길이 두려워지기 때문에 다닐 수 있는 지역은 한정되고,

좁은 범위에서만 일을 하게 되므로 승객이 전혀 없을 때도 많다.

 

이는 운이 나쁜 사람의 특징이다.
처음부터 잘 아는 분야만 고집한다면 기회를 넓힐 수 없다.
잘 아는 분야에 진정으로 깊이 알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구멍을 넓게 파야 한다.
좁게 구멍을 파다가 도중에 돌에 가로막히면 그대로 끝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자기가 잘 아는 분야에서 만족한다면 결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
택시 운전수로 말하면 교통체증으로 옴쭉달싹 못하게 되었을 때

빠져나갈 길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의미다.

 

 

 

 

운이 좋은 사람은 애초부터 잘 아는 분야만 고집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영역을 넓혀 많은 분야를 흡수해간다.

처음에는 어리석어 보일지 몰라도 점차 멀리 돌아간 만큼의 큰 결과를 얻는 순간이 오게 된다.
택시 운전수로 말하자면 교통체증으로 갇혀버렸을 때에 얼마든지 빠져나갈 길을 알고 있는 상태다.
"그 사람에게 물어보면 어디로 빠져나가야 되는지 알고 있다"며

지명해 주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승객의 회전율도 높아진다.

그 결과 당연히 수입이 올라간다.
 
어떤 일이라도 처음부터 "나는 이것 이외의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주장하면

스스로 능력의 폭을 좁힐 뿐더러 주위로부터도 응원을 얻지 못하게 된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잘 아는 분야를 고집하게 되면

결국 무능하고 고립된 인생을 향해 달려가는 꼴이 된다.
 
어린시절 모래밭에서 깊은 구멍을 파려면

처음부터 구멍을 넓게 파야 했던 기억을 떠올려보자.


-센다 타쿠야 <행운을 놓치지 않는 50가지 습관> 중에서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거죽은 비슷하지만,

실제는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다.

살아 있는 것은

이와 같이 늘 새롭다.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