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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배출..독소도 빼고 살도 빼는 일석이조 노하우 5가지

 

독소배출..독소도 빼고 살도 빼는 일석이조 노하우 5가지

 

독소배출..독소도 빼고 살도 빼는 일석이조 노하우 5가지

 

운동이나 일을 해서 몸을 충분히 움직이거나 입욕, 사우나 등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자연적으로 땀이 납니다. 대소변이나 땀, 콧물 등으로 혈액 내 오염물을 몸밖으로 내보내려면 체온을 높이는 것, 즉 열을 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본에서 명의로 정평이 나 있는 의학박사이자 이시하라 클리닉 원장인 이시하라 유미는 [내몸 독소 내보내기]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고 싶다면 몸속에서 독소를 내보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시하라 유미 박사가 들려주는 면역력을 높이는 자가치유법 중 독소도 빼고 살도 빼는 일석이조 노하우 5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독소배출..독소도 빼고 살도 빼는 일석이조 노하우 5가지..목욕, 걷기, 소변, 대변, 땀 

 

독소도 빼고 살도 빼는 일석이조 노하우 5가지

 

1 입욕으로 내보내기

 

욕조에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하면 샤워만으로 끝내는 것다 건강 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현대인의 병은 저체온증후군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저체온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병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 중 입욕은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저체온증후군에 좋은 입욕은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온몸의 대사가 활발해지며, 피부가 촉촉해지고, 관절과 근육이 이완되며,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혈액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2 걷기로 혈액을 맑게 하기

 

보통 사람은 체온의 40퍼센트 이상을 근육에서 만들어낸다. 보디빌더나 운동선수들처럼 근육질의 사람은 무려 전체의 80퍼센트에 이르는 체온이 근육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몸 전체 근육의 70퍼센트 이상은 허리 아래에 있므로 걷는 것은 운동의 기본이다. 걷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높아지며 그 중 특히 하반신의 혈류와 신장의 혈류가 증가해 소변 배출이 촉진된다또 대장과 직장 사이의 혈행 또한 좋아져서 기분좋게 배변을 할 수 있다. 그리고 15분 정도 걸으면 조금씩 땀이 나는데, 걷는 것은 몸속의 독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가장 손쉽고 기본적인 방법이다.

 

이 밖에도 걷기는 혈압을 낮추어 뇌졸중을 예방하고, 심장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며, 치매를 예방한다. 그리고 골다공증과 요통, 무릎통증, 당뇨병과 고지혈증, 비만을 예방하고 개선한다. 또한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으며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3 소변으로 내보내기

 

혈중 노폐물의 대부분은 신장과 방광을 통해 배출되므로 매일 적당량의 배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변 횟수와 양은 하루 7~8회에서 1500cc 정도가 평균이다. 다음은 소변 배출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생강홍차 - 홍차의 카페인, 그리고 생강의 진게론과 진게롤에는 이뇨작용이 있다. 또한 붉고 검은색을 띤 홍차나 흑설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온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신장혈류도 좋아지게 해서 배뇨량을 늘려준다.

 

삶은 팥 - 즙만 마셔도좋고 즙과 함께 팥을 함께 먹어도 이뇨작용 효과가 뛰어나다

 

생오이주스 - 수박이나 오이에는 이뇨작용이 강력한 ‘이소쿠에르시트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오이는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냉증이 있는 사람은 주스보다 오이절임으로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소금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근채류 - 한방의 상사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하반신은 식물의 뿌리와 비슷하다. 따라서 근채류는 하반신에 있는 신장이나 방광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근채류 가운데에서도 특히 이뇨작용이 있는 우엉, 노화나 배뇨이상에 특효약인 마뿌리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
 
사과 - 하루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볼 일이 없다는 영국 속담도 있듯이 사과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배변활동을 촉진시키며, 또 다른 함유성분인 칼륨이 이뇨작용을 돕는다

 

복대와 핫팩 - 복대나 핫팩으로 배를 따뜻하게 하면 온몸이 따뜻해지고 신장의 혈류도 좋아지면서 배뇨량이 증가한다. 특히 신장이나 방광 위치에 1회용 핫팩을 붙이면 신장과 방광의 혈류가 더욱 증가하여 이뇨작용이 촉진된다. 

 
반신욕과 족욕 - 반신욕과 족욕을 하면 신장을 포함한 하반신의 혈류가 좋아져서 배뇨량이 증가한다.
 
생강찜질 - 신장이 자리하고 있는 부분의 등 쪽에 생강찜질을 하루에 한 차례 이상 하면 좋다. 동시에 하복부의 방광 자리나 발바닥에 하면 효과가 배로 커진다. 
  


대변으로 내보내기

 

대변은 대장에서 직장 간의 활동에 의해 배설되며 소변은 신장과 방광 간의 활동에 의해 배설된다. 서양의학에서는 전혀 다른 장기의 활동에 의한 것으로 보지만, 이러한 배설 장기는 모두 하반신에 있다. 그러므로 대소변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복대로 복부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고, 나아가 다리에 핫팩을 붙이거나 반신욕, 족욕으로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복부와 발바닥에 생강찜질을 하면 좋다. 이 외에 걷기를 비롯한 하반신 운동은 소변, 대변의 배설에 큰 효과가 있다. 검은깨, 당근과 사과, 시금치로 만든 생주스, 제철포도와 사과도 충분히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땀으로 내보내기

 

땀은 소변과 비슷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충분히 배출하면 혈액이 맑아진다. 사우나나 운동, 일을 해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은 이 때문이다. 즉 상쾌한 기분은 심신의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나타내며, 이는 곧 면역력이 높아졌음을 뜻한다.

갈근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발한작용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감기가 아니더라도 왠지 몸이 좋지 않을 때 마시면 금방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술을 마실 때 소주에 따뜻한 물을 타서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서 땀이 나는데, 다음날 숙취도 덜하고 건강에도 좋다. 생강홍차도 좋고, 혈행 촉진작용과 발한작용을 가지고 있는 차조기잎도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먹으면 발한과 해독을 촉진해 치료를 앞당길 수 있다. 차조기잎을 달인 물을 마셔도 좋다.

 

그리고 카레를 먹으면 땀이 나기 때문에 몸이나 혈액 내 노폐물의 배설이 촉진되어 각종 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카레 성분에는 최근 '만병의 근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활성산소(산화력이 강한 유해산소)를 없애는 작용도 있다. 그 외에 고추와 산초, 진피, 참깨, 유채씨, 삼씨, 앵속씨 등의 향신료는 혈행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땀을 분비시키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

   

이상, 독소배출..독소도 빼고 살도 빼는 일석이조 노하우 5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