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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열등감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법 5가지

열등감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법 5가지

 

열등감은 참으로 무서운 감정입니다. 이 부정적인 감정은 사람의 눈을 가려 자신의 장점을 보지 못하게 하고, 스스로 동굴을 파고 들어가 희망을 잃게 만듭니다. 

 

[하버드대 감정수업]의 저자 쉬셴장이 들려주는 [열등감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법 5가지]입니다. 평소 자신을 향한 부정적 신호를 곱씹고 또 곱씹는 습관을 떨쳐내고 열등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열등감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법 5가지

 

 1  합리적인 기대를 한다

 

해마다 나이가 들고 꾸준히 몸이 자라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여전히 순진한 기대를 품고 있다. 예를 들어 타인을 도울 때 상대방이 당연히 고마워할 거라고 생각하는 식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대와 달리 고마워하기는커녕 시큰둥하거나 심지어 귀찮다는 반응이 올 수도 있다. 그러면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큰 실망감에 휩싸인다.

 

이때의 실망감은 자기 혼자 서로의 관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멋대로 기대한 탓에 비롯된 감정이다. 이런 상황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인간관계에서도 반드시 합리적인 판단과 기대가 필요하다.

 

열등감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법 5가지

 

 2  실수와 잘못을 곱씹지 않는다

 

예민한 사람들은 늘 자기비하와 자책을 반복한다. 별것 아닌 작은 실패까지 마음에 담고 자신의 모든 것을 탓하고 우울해한다. 이런 심리상태가 자리잡으면 급기야 외부의 비판과 비평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세상 모든 일이 못나빠진 자기 탓인 것처럼 느껴기게 마련이다.

 

누구나 사소한 실수를 할 수 있다. 문제가 있으면 반성하고 개선해야겠지만, 모두 자신이 부족하고 못난 탓이라고 자책해 봐야 해결되는 것은 없다. 자기비하와 자책은 영혼을 갉아먹는 악습이니 반드시 멈춰야 한다.

 

 

 3  많이 칭찬한다

 

자신감이 부족하면 남들이 아무 뜻 없이 쳐다보거나 자기들끼리 이야기만 해도 괜히 기가 죽고 우울해진다. 어떤 사람은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뛰며 호흡이 급해지는 등 신체반응까지 일어난다.

 

평소에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소 과장을 섞어 칭찬하고 응원해 보자. 자신의 장점과 자랑할 만한 부분을 종이에 쓰고 읽어보면 자신감을 키우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힘들더라도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해 보자.

 

 

 4  적극적으로 반격한다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하워드 가드너는 "누군가 당신을 과하게 질책한다면 적당히 되받아칠 줄 알아야 한다. 그에게 당신을 비난하거나 탓할 권리가 없다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하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타인의 반응에 속이 상해 전전긍긍하면서도 그와 관계가 나빠지거나 끊어질까봐 두려워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실제로는 자신을 향한 부당한 비난과 질책에 제때 반격할 줄 아는 사람만이 타인의 존중을 받고 더 많은 사람들과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다.

 

 

 5  일상에 변화를 준다 

 

예민한 사람들은 자신의 그런 성격을 알고 있으며 일종의 부담으로 느낀다. 만일 갖가지 노력을 다했는데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기 어렵다면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일과 생활환경을 한 번 바꾸어보자.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환경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고 긍정적인 변화의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이상, 열등감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법 5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