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좋은 습관 6가지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아들러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인간은 고난 속에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으며, 상대방에게는 무거운 짐이 될 뿐이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바로 그런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갖는 순수한 관심이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 외에 고정관념과 편견을 갖지 않는 습관,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습관도 성공적인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조직심리학을 연구한 로버트 알렌이 들려주는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좋은 습관 6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살면서도 늘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만드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좋은 습관 6가지
1 단점이 있다고 해서 숨기려고 하지 마라
누구나 남보다 강한 면이 있는가 하면 남보다 약한 면이 있게 마련이다. 마음속에 있는 열등감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이 중 자신의 강점을 더욱 확대시켜야 한다.
에디슨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이 핸디캡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는 '나는 행복하다.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을 수 있으니까'라고 생각을 바꾸었으며, 이러한 사고방식이 그를 인생의 정상으로 밀어올렸다. 이처럼 "내가 가진 단점은 이것이다"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강점이 내게 있다"는 자신감이 우선될 때 우리는 다른 사람 앞에 떳떳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설 수 있다.
2 당당하게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켜라
남에게 내 재능을 알린다는 것은 결코 교만한 일이 아니다. 물론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는 것은 타인의 반감을 살 만한 일이지만, 지나치게 겸손한 것 또한 오히려 현명하지 못한 태도다.
성공하려면 감춰야 할 단점까지도 훌륭한 장점으로 변화시킬 줄 알아야 한다. 장점을 크게 부각시키면 자신이 가진 단점은 너무나 평범하고 인간적인 작은 약점으로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과 잘 융합해 나가는 첫걸음은 스스로 자신을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을 찾아내는 일이다.
3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어떤 호텔 프런트에 초라한 옷차림의 노신사가 방을 예약하러 왔다. 호텔 객실 담당자는 노신사의 남루한 옷차림을 힐끔거리며 그를 구석 쪽에 있는 싼 방으로 안내했다. 그러자 그 노신사가 자신의 이름을 밝혔는데, 그 이름을 듣고 객실 담당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 노신사는 바로 세계적인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그 호텔의 주인이었던 것이다.
"낡은 포드를 타고 있는 사람을 무시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 사람은 언젠가 롤스로이스를 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고,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 법이다.
4 '우정'이라는 대원칙에 충실하라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실수는 제3자에 대한 비난이나 지나친 자기자랑,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의심하는 듯한 태도다. 특히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험담은 피해야 하며 자기자랑도 알맞게 해야 한다. 상대방의 말에 의심을 품는 것 또한 인간관계를 망치는 아주 나쁜 태도다.
좋은 벗은 삶의 귀중한 보배다. 아무리 말솜씨가 좋은 사람도 상대방의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5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버려라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실수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고정관념에서 생기는 편견이다. 고정관념과 편견은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만 문제만 되는 것이 아니다. 과거 유태인을 학살한 사건이나 유고 내전에서의 민족말살과 같은 큰 사건도 고정관념과 편견이 지배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사람을 평가할 때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빨리 버리는 것이 좋다.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 것이지 겉모습이나 소문으로 판단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6 상대방에게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라
로마의 시인 파브릴리우스 시루스는 "우리는 늘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곧 상대방의 마음을 성실하게 읽어야 한다는 의미다.
1900년대 초 나폴리의 한 소년은 성악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은 그의 목소리를 듣고는 "네 목소리는 바람에 덧문이 덜컹거리는 소리 같구나. 음악은 네게 맞지 않아"하고 말했다. 이 말에 낙담한 소년은 음악 공부를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너는 반드시 훌륭한 성악가가 될 거야. 엄마는 네 노래솜씨가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단다"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어머니의 칭찬과 격려에 기운을 얻은 소년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악에 몰두한 끝에 세계 최고 가수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카루소였다.
이상,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좋은 습관 6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