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남다른 사고방식과 인간관계 노하우 10선
부자들은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에서 조금 벗어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사람들이 옳다고 고개를 끄덕일 때 부자들은 속으로 "아니다"라고 외치며 남다른 발상으로 부자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부자만의 발상법을 담은 [아니다 혁명]의 ]의 저자 후지타 다카시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부자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중 사람을 대하는 방법부터가 평범하지 않은 [부자들의 남다른 사고방식과 인간관계 노하우 10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새로운 발상으로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침이 될 것입니다.
부자들의 남다른 사고방식과 인간관계 노하우 10선
1 기브앤테이크가 신뢰를 만든다. 아니다. '기브앤기브'가 아니면 신뢰가 시작될 수 없다
모든 비즈니스는 기브앤테이크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사업과는 달리 기브앤테이크만을 추구하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기브앤테이크를 추구하는 사람은 '기브'보다 '테이크'를 더 중시하는데, 이런 타산적인 생각은 상대방이 금세 알아채게 마련이다.
계산에 밝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랑받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대가를 기대했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했을 때, 상대에 대해 분노나 원한 같은 부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커지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없다. 따라서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기브앤테이크가 아닌 <기브앤기브>라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2 비즈니스에서 사생활은 드러내지 마라. 아니다, 자신을 숨기는 사람은 신용할 수 없다
의외일지 모르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오픈한다.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솔직담백할 필요가 있다. 숨기는 게 많은 사람을 보면, 뭔가 부정적인 것을 감추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업이나 인간관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정정당당하게 오픈해야만 한다. '이렇게까지 자기 정보를 공개해도 될까?'라고 할 만큼 숨김이 없으면 주변사람들이 안심하고 다가올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어왔어도 숨기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 상대에게 알려지는 순간,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한다. 상대에게 나를 숨기는 것은 신뢰를 심어주지 못할 뿐더러 인간관계를 망가뜨리는 중대한 원인이 된다. 또 자신이 진심을 숨기고 형식적으로만 사람을 대하면 절대로 진실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없다.
3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아니다, 겉모습은 내면의 또 다른 표현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진실하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 비즈니스가 치열해지고, 상대해야 할 사람이 많을수록 그런 파트너가 되어 일하고 싶은 마음은 더욱 간절해진다. 그런데 세상에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사람들이 종종 있다. 따라서 수많은 만남, 숱한 경험을 쌓으면서 '사람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예를 들어 복장이 흐트러진 사람은 내면이 흐트러져 있는 경우가 많다.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섬뜩할 만큼 무서운 느낌을 주는 얼굴, 혹은 뭔가를 감추고 있는 듯 믿음이 안 가는 얼굴도 피하게 된다. 특히 눈의 움직임과 시선이 대상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몸과 목은 그대로인 채 눈동자만 움직여 상대를 관찰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거나 의심이 많은 사람일 수 있다.
4 인맥관리 기술을 익혀야 한다. 아니다, 사람은 <관리>하는 게 아니라 <존중>하는 것이다
상대가 자기보다 나이가 적거나, 외판원이거나, 혹은 자신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상대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런 대접을 받은 사람은 절대로 그 일을 잊지 않는다. 남에게 정중한 대접을 받을 자격을 가지려면 당연히 상대를 정중하게 대해야 한다.
이것은 비단 고객을 대하거나 비즈니스를 할 때만의 문제가 아니다. 가족, 친구, 동료, 친지 등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를 존중받고 싶어하는 법이다. 따라서 먼저 자신을 존중하며 대하는 상대에게 함부로 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고 정중하게 대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5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니다, 야단치는 기술이 더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칭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칭찬보다 더 중요한 '야단치는 기술'을 잘 익힐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부정적인 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즉 열 번을 칭찬하다가도 한 번 야단을 잘못 치면, 그 한 번 못해준 것만 기억해서 서운한 감정을 갖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문제는 칭찬을 하는 것은 쉽지만 야단치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점이다. 따라서 감정의 응어리가 남거나 상대의 의욕을 꺾어버리지 않는 야단치는 기술이 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상사가 부하직원을 야단칠 때 다른 사람 앞에서는 삼가는 것, 왜 야단치는지 분명하고 쉽게 설명해 줄 것, 감정에 좌우되지 말 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야단칠 것 등이 바람직한 기술이다. 상사가 자신을 걱정해서 야단친다는 것을 부하직원이 안다면 오히려 더 단단한 신뢰관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다.
6 비즈니스에서는 자신을 포장할 줄 알아야 한다. 아니다, 작은 거짓말이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거짓말이 옳지 못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연인이나 가족간에 거짓말을 하면 가벼운 다툼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사업에서 거짓말을 하면 신용을 잃게 된다. 비즈니스도 결국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인간관계가 그렇듯 비즈니스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신뢰'다.
거짓말의 대가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거짓말로 그 순간의 위기는 모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거짓말이 밝혀진 순간에는 그 동안 쌓아왔던 모든 신용이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이다. 거짓말이 사라졌을 때 비로소 진실한 관계가 시작되고 진정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7 기브는 돈과 물질로 이루어진다. 아니다. 웃음과 배려가 가장 값진 선물이다
남에게 베풀 수 있는 것은 결코 돈이나 물질만이 아니다.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배려깊은 말을 건네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등 얼마든지 있다. 기브앤기브에는 철저한 자기희생이 필요하다. 항상 남에게 베푸는 마음을 가지면 어떤 형식으로든 그 대가가 돌아오게 되어 있다. 요컨대 상대방이 자신을 대하는 행동은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그것은 사람은 권력이나 돈 앞에서는 무조건 머리를 조아리는 일이 많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대기업에서 CEO나 임원을 지낸 사람이 퇴직을 하면 그때까지 숱하게 찾아오던 명절인사나 선물이 뚝 끊기고 마는 경우다. 이것은 그 사람 대해서가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권력이나 돈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고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8 모든 일에서 인간관계 기술은 필수다. 아니다, 마음을 열면 인간관계는 99퍼센트 해결된다
인간은 섬세한 동물이어서 단 한마디의 말이 인간관계에 커다란 벽을 만들 수도 있다.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상대와는 좀처럼 진심을 나누는 관계를 구축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진정한 신뢰관계를 만드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나 자신부터 먼저 바꾸는 것'이다. 상대가 바뀌기를 바란다면 그것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자신부터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경영자가 되었을 때 직원이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먼저 자신이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를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경영자가 변하면 직원도 변하고, 그렇게 서서히 신뢰가 쌓여가면 직원도 경영자의 말에 순순히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9 성공한 사람만이 멘토 자격이 있다. 아니다, 자신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모두 멘토다
사회인으로서 아직 자신이 미숙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회상식 등을 가르쳐줄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혹은 업무와 관련해서 보다 구체적인 일의 노하우를 알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유력자나 유명인이 멘토가 되어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을 진정으로 존중할 수 있는가이며, 자신이 기대했던 것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유력자나 유명인이 아니라도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사람은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먼저 가까이에 있는 상사나 선배들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 사람을 찾았으면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배우고 흡수하면 된다.
10 저 사람의 이런 점이 싫다. 아니다, 그 점이 내가 용서할 수 없는 나의 단점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어느 세계에나 존재한다. 싫어하는 사람이나 어려운 사람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타인은 자기 자신의 거울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사실은 '저 사람의 이런 점이 싫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자신의 단점이다. 자기가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부분을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내고 있다는 것, 그것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방을 싫어하게 되는 것이다. '싫다'고 생각하는 상대방의 그 부분이 사실은 자신에게도 존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들고 싶은 상사에게는 굽실굽실하면서 부하직원에게는 손바닥 뒤집듯이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이 경우 이 사람이 밉상이라고 생각하는 상사에게 굽실굽실하는, 즉 '상사의 마음에 들고 싶다'는 마음이 자신에게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점을 납득하면 밉살스럽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이상, 부자들의 남다른 사고방식과 인간관계 노하우 10선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