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으로 보는 세상

삼국지에 등장하는 책사 6인 삼국지에 등장하는 책사 6인 책사(策士)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여러 나라의 제후를 위해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던 지식인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각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말하고 능력에 따라 군주에게 채용돼 정치에 참여했던 이들은 대의를 위해 주군을 보필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간 2인자들이지만, 정치의 핵심을 이루었기에 역사를 이끈 주도세력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회사를 경영하고 국가를 경영하는 데 1인자의 능력과 인품이 중요한 것은 자명한 일이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책사, 2인자들의 능력과 인품입니다. 1인자를 더욱 빛나게 하는 이 책사들의 역할은 의리와 충성, 재능을 다 바쳐 1인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있습니다. 1인자에 대한 후대의 평가가 뛰어난 책사를 둔 경우.. 더보기
부모의 독으로 불행해진 아이들의 유형 9가지 부모의 독으로 불행해진 아이들의 유형 9가지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많은 말씀을 남기신 법정스님은 "자기가 낳은 자식이라 할지라도 그 아이는 부모의 것이 아니다. 그럴 만한 인연이 있어 그 부모를 거쳐서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동물이건 식물이건간에 그 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신성한 우주다"라는 귀한 말씀도 들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을 소유물로 여기고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 하는 부모들, 아이를 자신의 욕망을 대신 이루어줄 존재로 생각하고 앞뒤 가리지 않고 무작정 밀어붙여 불행에 빠뜨리는 부모들이 진지하게 곱씹어봐야 할 말씀입니다. 부모들 중에는 아이 중심이 아닌, 부모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이들에 대한 이라고 말합니다. .. 더보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7가지 법칙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7가지 법칙 어느 곳에 라면을 파는 두 개의 분식집이 나란히 있었는데, 그 중 한 집이 다른 한 집보다 달걀 소비량이 월등히 많았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니, 한 집은 라면을 끓일 때 "달걀을 하나 넣을까요 두 개 넣을까요?" 하고 물어본 반면, 다른 집은 "달걀을 넣을까요 넣지 말까요" 하고 질문하는 데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 넣을까요 두 개 넣을까요"라는 질문에는 대부분 "하나(혹은 두 개) 넣어주세요"라고 대답하는 손님들이 많았지만, "달걀을 넣을까요 넣지 말까요"라는 질문에는 "넣지 마세요"라고 대답한 사람들도 많았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군중심리란 많은 사람이 모여 있을 때 자제력을 잃고 쉽사리 흥분하거나 다른 사람의 언동에 따라 행동하는 일시적이고 특수한 심리상태.. 더보기
두뇌를 싱싱하게 자극하는 방법 6가지 두뇌를 싱싱하게 자극하는 방법 6가지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 중 하나는 늘 반복되어서 익숙해진 습관을 바꿔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자극은 두뇌를 싱싱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는 항상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데, 그 이유는 뇌가 새로운 자극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요네야마 기미히로의 [청개구리 두뇌습관] 중 두뇌를 싱싱하게 자극하는 방법 6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뇌는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을 아주 따분해하기 때문에 때로는 과감하게 일탈을 시도하면 잃어버린 두뇌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머리가 좋아지는 두뇌 훈련 6가지 두뇌를 싱싱하게 자극하는 방법 6가지 먼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점검해 보자. - 음식점에서 언제나 같은 메뉴를 주문한다. - 물건을 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 일단.. 더보기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5인의 성공습관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5인의 성공습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순수한 가르침들은 올바른 품성과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스털링 실/댄 맥코믹의 [위인들의 성공습관]에 실려 있는 16명의 위인들은 모두 하나같이 전 인생을 통해 현실적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항상 근면하고 원칙에 충실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 중 윈스턴 처칠, 마하트마 간디, 호레이쇼 넬슨,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부커 T. 워싱턴 등 시공을 초월한 성공의 법칙에 초점을 맞추고 그 누구보다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실한 삶을 살았던 위대한 5인의 성공습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들이 기울인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윈스턴 처칠 - 쓰러질지언정 무릎은 꿇지 마라 비범할.. 더보기
칭기즈칸 리더십 명언 8선 칭기즈칸 리더십 명언 8선 정복왕 칭기즈칸은 겨우 20만의 기마군단으로 세계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을 거느린 동양의 위대한 리더였습니다. 몽골의 오지에서 출발한 칭기즈칸과 그의 푸른 군대는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었고, 부족을 통일한 후에는 칭기즈칸은 몽골족의 꿈을 자신이 그리던 꿈과 일치시켰습니다. 갖지 못한 사람은 가질 수 있는 길을 볼 수 있도록, 또 보다 나은 세계를 향해 자발적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몽골족 모두가 하나의 꿈을 갖도록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한 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만인이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위대한 통치철학을 남겼습니다. 세계를 움직인 가장 역사적인 인물 중 첫번째로 선정된 칭기즈칸의 자존과 유목정신을 다룬 이호종/신광철의 [칭기즈칸 리더십]에는 비바람 속을 정면으로.. 더보기
자녀에게 독(毒)이 되는 부모의 유형 6가지 자녀에게 독(毒)이 되는 부모의 유형 6가지 [독친득친]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독친은 자녀에게 독이 되는 부모를 말하고, 득친은 자녀에게 득이 되는 부모를 말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자녀를 사랑하는 사람이 부모라는 말에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기에 자녀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친 관심과 과잉보호, 지나친 애정도 무관심, 방치만큼이나 자녀에게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좋은 부모라고 자부심을 갖는 부모들도 자녀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케듀맵연구소 백은영 소장의 [독이 되는 부모 득이 되는 부모]에는 부모의 독으로 방전된 아이들 이야기며 독친이 되는 이유, 독친과 득친을 지배하는 10가.. 더보기
머리가 좋아지는 두뇌 훈련 6가지 머리가 좋아지는 두뇌 훈련 6가지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하는 것처럼 뇌도 일정한 훈련을 통해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 최근 뇌과학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뇌세포는 한번 생성된 뒤로는 계속 줄어드는 것으로 믿어왔지만 조건만 갖추어지면 나이가 들어도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는 아무리 반복해도 언제나 속도가 똑같고 성능 또한 전혀 향상되지 않는 데 비해 우리의 뇌는 반복하면 할수록 기억해 내는 속도도 빨라지고 그 내용도 정확해집니다.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신경내과 전문의이자 뇌/치매 전문가인 의학박사 요네야마 기미히로는 [청개구리 두뇌습관]을 통해 일상 속에서 뇌를 잘 훈련하여 머리를 좋게 만드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 중 눈, 코, 입, 귀,.. 더보기
좋은 기분을 불러오는 덕목 7가지와 기분전환 전략 6가지 좋은 기분을 불러오는 덕목 7가지와 기분전환 전략 6가지 윈스턴 처칠은 90세까지 장수했는데, 말년에 어느 젊은 기자가 인터뷰 후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여유있게 웃으며 “그럽시다. 우리가 내년에도 못 만날 이유가 뭐가 있겠소? 내가 보기에 당신은 아주 건강해 보이니 걱정할 것 없을 것 같구료”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처칠은 이렇게 자칫 기분이 언짢아질 수 있는 상황을 유머로 유쾌하게 만든 것으로 유명한데, 사실 그는 감정의 기복이 너무나 큰 조울증환자였습니다. 자신의 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바로 유머였던 겁니다. 우리의 내면에도 늘 불쾌한 기분과 유쾌한 기분이 모두 잠재돼 있습니다. 이 중 불쾌한 기분을 유지할지 아니면 유쾌한 기분을 계속 유지할지는.. 더보기
한비자에서 배우는 최고의 인생 지혜 7가지 한비자에서 배우는 최고의 인생 지혜 7가지 난세 중의 난세였던 춘추전국시대의 치세 철학이 담긴 한비자는 '제왕학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책입니다. 한비자는 인간을 이기적 존재로 규정하면서 나라의 정치질서는 절대 전제군주의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서만 유지된다는 이론을 담고 있는데, 수많은 동양고전 중에서도 '제왕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후학들이 가필한 것까지 합해 55편 1만 자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오직 한 부류의 사나이, 바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제왕을 겨냥해서 쓴 한비자는 오늘날로 말하면 각계의 리더나 CEO, 즉 조직의 수장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가 그들만을 가리키는 말일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인생의 제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