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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꿈해몽 기초상식 부자 되는 꿈/흉몽10가지 꿈해몽 기초상식 부자 되는 꿈/흉몽 10가지 흔히 꿈은 반대로 해몽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가 빠지거나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 싸움에서 지거나 도망가는 꿈, 흙탕물을 보는 꿈 등은 대표적인 흉몽인데, 꿈속에서 좋지 않게 느껴진 꿈은 현실에서도 안 좋게 실현된다고 합니다. 또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도 흔히 하는데, 꿈의 예지는 한치의 오차도 거짓도 없어서 꿈이 상징하는 대로 좋은 꿈은 좋게, 나쁜 꿈은 나쁘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좋은 꿈은 입밖에 내면 안 된다"는 말도 사실은 좋은 꿈만 믿고 노력없이 자만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꿈해몽 전문가인 홍순래 문학박사는 [행운의 꿈]에서 꿈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을 하고 있는데, 이 중 꿈해.. 더보기
신영복 교수 강의 논어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 등 신영복 교수 강의 논어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 등 20여 년의 옥중생활 동안 가족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아 펴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해주었던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지난 15일 암 투병 끝에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귀감이 되는 많은 글을 남겼을 뿐 아니라 그 글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당면과제를 고전을 통해 재구성해 본 [강의]에도 현실적인 지혜를 주는 글이 가득합니다. 이 중 논어, 맹자, 노자, 장자, 묵자, 순자, 한비자 관련 글을 하나씩 뽑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영복 교수 강의 논어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 등입니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었던 저자의 소망이 주옥.. 더보기
조선 킹메이커 5인 황희 신숙주 조광조 최명길 채제공 조선 킹메이커 5인 황희 신숙주 조광조 최명길 채제공 최근 방영되고 있는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태종(김영철)을 보필하는 황희(정한용)도 볼 수 있습니다. 황희는 누구의 이야기도 들어줄 줄 아는 소통의 대가로 태종을 지나 세종 시대에도 열정 넘치는 개혁군주의 완급을 잘 조절하는 수용의 리더십을 보여준 참모입니다. 이 밖에도 조선시대 군주 곁을 지키며 참모로서의 위대한 족적을 남긴 뛰어난 킹메이커들이 있는데, 정도전, 하륜, 황희, 신숙주, 조광조, 류성룡, 최명길, 채제공이 바로 그들입니다. 대중역사작가 박기현은 [조선의 킹메이커]에서 이 8인8색 참모들의 리더십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조선 킹메이커 5인 황희, 신숙주, 조광조, 최명길, 채제공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로 살아온 방식.. 더보기
나를 사랑하는 기술 10가지 매순간 사랑으로 나를 맞이하라 나를 사랑하는 기술 10가지 매순간 사랑으로 나를 맞이하라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하고 존중할 수도 없는 법입니다. 아무리 주위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지 않는 한 그 공허함은 메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기술]의 저자 드류 레더는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은 결코 이기적인 일이 아니며, 삶의 진정한 행복한 기쁨은 자기애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위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줄 [나를 사랑하는 기술 10가지]입니다. [침묵]의 작가 엔도 슈사쿠의 [나를 사랑하는 법 7가지]도 함.. 더보기
거짓기억증후군 우리 기억은 진짜 기억일까? 거짓기억증후군 우리 기억은 진짜 기억일까? 요즘 방영하고 있는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변호사 서진우 역을 맡은 유승호가 과잉기억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과잉기억증후군이란 무엇이든 한 번 본 것은 카메라로 찍거나 스캔을 한 것처럼 완벽하게 기억해 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억과 관련된 현상들은 이 밖에도 거짓기억증후군(false memory syndrome), 기억상실증후군(amnestic syndrome), 서번트증후군(savant syndrome), 집단기억(collective memory), 프라이밍 효과(priming effect), 프루스트 현상(proust phenomenon) 등 참으로 다양합니다. 거짓기억증후군 기억을 왜곡하거나 전혀 없었던 일을 기억해 내는 증후군. 기억상.. 더보기
역사속 영웅 5인의 심리학 왕안석 제갈량 카이사르 조조 이세민 역사속 영웅 5인의 심리학 왕안석 제갈량 카이사르 조조 이세민 중국 유일의 하버드대 출신 심리 전문가인 웨샤오둥은 [심리의 함정]을 통해 장구한 역사의 물결 속에 족적을 남긴 위대한 인물의 성격이 그들의 운명, 나아가 역사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자는 이 역사속 영웅들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이 현대인들에게 어떤 본보기를 제시하는지도 들려주고 있습니다. 역사학과 심리학을 결합해서 쓴 이 책은 역사속 인물 21명을 선정해 인격심리학, 변태심리학, 사회심리학, 정신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바탕으로 그들의 인격적 특징과 내면세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중 왕안석, 제갈량, 카이사르, 조조, 이세민 등 역사속 영웅 5인의 심리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웅들의 운명적 삶을 지배.. 더보기
인생철학 9강 케임브리지 교수들이 들려주는 삶의 진리 인생철학 9강 케임브리지 교수들이 들려주는 삶의 진리 케임지브리지대학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치문이 세 개 있는데, 학부 본과생들이 들어가는 첫번째 은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겸손한 태도를 지녀야 하는 교훈을 담고 있고 대학원생들이 들어가는두번째 더보기
새해 마음에 새기는 존 러벅 명언 12선 새해 마음에 새기는 존 러벅 명언 12선 한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아주 간단하면서도 쉬운 일을 알려주겠다면서 "매일 3백 번씩 오른팔이든 왼팔이든 힘껏 휘두르는 거다. 모두 할 수 있겠나?"하고 물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에 학생들은 그렇게 쉽고 간단한 일을 누가 못하겠느냐는 듯이 와그르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한 달 후 교수님이 "지금까지 매일 3백 번씩 계속 팔 휘두르기를 하고 있는 사람?" 하고 묻자 90퍼센트 정도의 학생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 후 다시 물었을 때는 80퍼센트 정도만 손을 들었고, 그렇게 매달 손을 든 학생들의 수는 줄어들어 1년 후에는 딱 한 명뿐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일을 시도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일화입니다. 2.. 더보기
부부 사랑 백년해로를 위한 5가지 원칙 부부 사랑 백년해로를 위한 5가지 원칙 지난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신조어 1순위는 '금수저'였다고 합니다.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등 부모의 재산 정도에 따른 이른바 수저계급론입니다. 그리고 2위는 ‘헬조선’인데, 지옥을 연상케 할 만큼 희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길 없는 한국을 빗댄 말입니다. 그 외에도 적은 월급으로 젊은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의미의 '열정페이', 사회/경제적 압박으로 연애, 결혼, 주택구입 등 모든 것을 포기한 'N포세대', 일에 쫓겨 자유시간이 전혀 없는 '타임푸어', 부모의 경제적 도움에 기대 살아가는 자녀를 뜻하는 '빨대족' 등 하나같이 암담한 현실을 반영한 조어들이어서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정적인 신조어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한편에서는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더보기
소통이 어려운 타입 8가지와 소통의 기술 9가지 소통이 어려운 타입 8가지와 소통의 기술 9가지 사람은 독불장군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은 언제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곤 하는 주제입니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는 속담도 있지만, 사실 요즘은 "찰떡같이 말한 것을 개떡같이 알아듣지만 않아도" 고마운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 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원활한 소통을 바라기란 꿈 같은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문제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해서 아무하고나, 아무 말이나 나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물론 자신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또 자신의 무의식은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만 편안하고 즐거운 소통이 가능합니다. 와세다대학의 명예교수 가토 다이조의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