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적 나랏님 연산군에게 검을 내리기로 결심한 홍길동(윤균상) 역적 나랏님 연산군에게 검을 내리기로 결심한 홍길동(윤균상)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사람사냥을 하는 연산군(김지석)의 광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사람사냥의 대상은 다름 아닌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홍길동(윤균상)입니다. 하늘에서 내린다는 임금인 자신보다 홍길동에게 백성들이 더 믿음을 보낸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 연산군은 분노의 폭주를 시작하는데, 그것이 가히 싸이코패스를 연상케 하는 수준입니다. 보통 조선의 2대 폭군으로 광해군과 연산군을 일컫는데, 광해군이 이 말을 들으면 "저런 미친 연산군을 나와 더불어 폭군으로 싸잡아 부르다니, 억울하고 통탄스럽다"고 땅이라도 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하늘이 내린 아기장수의 힘을 가지고도 아직 전적으로 백성들을 위해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