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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이나 패션으로 알아보는 인간심리 7가지 소지품이나 패션으로 알아보는 인간심리 7가지 옷과 소지품은 자신을 연출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흔히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라", 또는 "사람은 겉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다"고들 말하지만, 입고 있는 옷이나 들고 다니는 소지품으로 사람에 대한 평가나 인식이 달라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특히 패션과 소지품에 신경을 쓰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따라서 패션이니 센스니 하는 것은 주위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 박사 시부야 쇼조가 들려주는 [소지품이나 패션으로 알아보는 인간심리]입니다. 입고 있는 옷이나 소지품으로 상대의 심리상태나 감정을 추측함으로써 상대에 대해 대해 더 잘 알고 배려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입니다. .. 더보기
꿈의 의미와 꿈이 알려주는 진정한 나 꿈의 의미와 꿈이 알려주는 진정한 나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잠자는 동안 억압된 욕망이 꿈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칼 융도 꿈을 '무의식이 전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한 꿈 연구가가 수백 명을 대상으로 당사자가 처한 상황을 비교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꿈은 인간의 바람을 나타낼 뿐 아니라 심리상황까지 반영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꿈을 분석해 보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마음의 갈등이나 소망, 몸의 이상 등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꿈속에서 "ㅇㅇ을 보면, 그것은 ㅇㅇ다"와 같은 단순명료한 공식은 없지만, 어떤 꿈들은 특정한 심리상황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써먹는 심리학]의 저자 하라다 레이지가 들려주는 [꿈의 의미와 꿈이 알려주는 진정한 나]입니다. 잠재의식이 .. 더보기
분노와 증오 내려놓기 분노와 증오 내려놓기 남아프리카공화국 8대 대통령이자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던 만델라는 "증오는 자신이 독약을 마시고, 그 독약이 적들을 죽여주길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분노나 증오를 품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말입니다. 게다가 분노와 증오를 품으면 몸에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이것이 오랜 기간 쌓이면 저항력이 약해져 갑상선 기능과 근육, 골질에 손상을 입는다고도 합니다. 따라서 분노와 증오는 과감하게 내려놓는 것이 좋지만, 그것이 마음먹은 대로 쉬운 일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대만의 작가 류쉬안이 하버드 심리학을 통해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들려주는 [분노와 증오 내려놓기]입니다. 가슴속에 쌓인 분노와 증.. 더보기
삶을 가볍게 만드는 6가지 지혜 삶을 가볍게 만드는 6가지 지혜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시장에서 여러 가지 사치품을 늘어놓고 파는 모습을 보고 "세상엔 내게 필요치 않은 물건이 얼마나 많은지!"라고 한탄했다고 합니다. 또 일본의 마지막 막부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인생은 짐을 지고 떠나는 여행과 같다. 그 길이 즐겁고 가벼우려면 무거운 짐을 버리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삶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것은 과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입니다. 그래야 인생이라는 먼 길을 자유롭고 가볍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반철학]의 저자 리칭쯔가 들려주는 [삶을 가볍게 만드는 6가지 지혜]입니다. "인생이란 반은 남기고 반은 버리며, 반은 얻고 반은 잃으며, 반은 쓰고 반은 달다"고 생.. 더보기
아동문학가이자 한국 동요의 아버지 윤석중과 어린이날 노래 아동문학가이자 한국 동요의 아버지 윤석중과 어린이날 노래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가슴이 설레던 나이는 이미 한참 지났지만, 어린이날 노래를 들으면 지금도 왠지 어린이날 노래의 가사에서와 같이 푸른 하늘을 나는 새 혹은 푸른 벌판을 달리는 냇물처럼 마음이 들뜨는 기분입니다. 이 어린이날 노래를 석동(石童) 윤석중님이 지으셨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테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EBS 지식채널e]를 바탕으로 윤석중님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아동문학가이자 한국 동요의 아버지 윤석중과 어린이날 노래]입니다. 평소에는 듣지 않게 되는 어린이날 노래를 모처럼 들으면서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동문학가이자 한국 동요의 아버지 윤석중과.. 더보기
임금님의 사건수첩 예종 이선균 쫄보왕이 아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임금님의 사건수첩 예종 이선균 쫄보왕이 아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어제가 부처님오신날이었다. 부처님오신날이면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평생 불교를 믿으셨던 외할머니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전국의 절이란 절에는 다 가보셨던 외할머니 때문에 어머니도 천주교를 믿기 전까지는 절에 다녔고, 그 때문에 나도 어렸을 때는 어머니를 따라 종종 절에 가곤 했다. 어린시절 제주도에 살았을 때도 딸집에 다니러 오신 외할머니는 절부터 찾아나섰었다. 이처럼 불교에 심취했던 외할머니는 옛날이야기삼아 부처님 관련 이야기를 곧잘 들려주었는데, 그 중에는 최근 사태에 빗댈 만한 이야기도 있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다시 한 번 그 이야기를 되짚어보면, 어느 날 부처님이 제자를 데리고 길을 나섰는데 저 앞 길 가장자리에서 용변을 보는 나.. 더보기
기꺼이 베푸는 사람이 잘되는 이유 기꺼이 베푸는 사람이 잘되는 이유 아무리 능력과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않았다면, 이는 자신의 운을 낭비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한 사람의 운은 마음자세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컨설턴트 류쉬안은 행운의 기회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만약 큰 행운을 얻고자 한다면 상대와 기꺼이 나누고 베풀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행운도 연습을 하면 늘어나는데, 이것이 바로 기꺼이 베푸는 사람이 처음에는 잘 안 나가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잘 풀려나가는 이유라는 것입니다. 류쉬안이 하버드 심리학을 통해 터득한 [기꺼이 베푸는 사람이 잘되는 이유]입니다. 불공평한 인생이지만 자신이 나눌 수 있는 것을 기꺼이 베풂으로써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지혜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기꺼이 .. 더보기
균형있는 삶을 위한 10가지 지혜 균형있는 삶을 위한 10가지 지혜 행복하기 위해 성공하려는 사람은 '얻고 잃음'이 가지고 있는 균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얻기 위해 잃어버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늘 조심합니다. 내 삶에 균형추를 달아주는 가 담긴 [반반철학]의 저자 리칭쯔가 들려주는 [균형있는 삶을 위한 10가지 지혜]입니다. 세상이 흔들리고 기울어도 내 삶에 균형추가 있다면 언제나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즐겁지만 빠져들지 않고, 슬프지만 상처받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균형있는 삶을 위한 10가지 지혜 1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지 마라 인생에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모자라는 것은.. 더보기
마음에 안 드는 내 성격 바꾸는 방법 10가지 마음에 안 드는 내 성격 바꾸는 방법 10가지 독일의 발달심리학자 파울 발테스(Paul Baltes)에 따르면 나이, 시대배경, 환경변화(결혼, 전직 등)가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흔히 성격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은 열 번 다시 된다"라는 말도 있듯이 성격은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에게는 '역할성격'이라는 것이 있어서 어떤 새로운 역할이 주어지면 본래의 성격이 자기도 모르게 확 바뀐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승진을 한 후 갑자기 성실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모가 되자마자 아주 가정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 성격을 바꾸고자 할 때는 자신이 단점으로 여기는 부분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점도 달리 보면 장점의 요.. 더보기
특별시민 변종구(최민식) 시장의 아귀를 닮은 정치쇼 특별시민 변종구(최민식) 시장의 아귀를 닮은 정치쇼 아귀는 불교에서 생전에 탐욕이나 질투가 많아 육도(六道) 중 하나인 아귀도(餓鬼道)에 이르게 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일컫는 말이다. 배가 산처럼 크고 목구멍은 바늘처럼 좁아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으니, 늘 배고픔의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 사전적인 뜻으로는 염치없이 먹을것을 탐하는 사람이나 몹시 탐욕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아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아귀도 그런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은, 아마 머리는 납작하고 몸통과 더불어 매우 넓으며 꼬리부분은 뒤로 갈수록 좁아지면서 짧은 것이 배가 불룩한 아귀를 닮아서인지도 모르겠다. 박인제 감독, 최민식/곽도원 주연의 영화 [특별시민]의 엔딩에서 상치를 두세 장 겹치고 고기도 두세 점 올린 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