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녀 김다미보다 더 마녀처럼 악랄했던 조민수 마녀 김다미보다 더 마녀처럼 악랄했던 조민수 마녀 김다미보다 더 마녀처럼 악랄했던 조민수 오프닝 씬은 마치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꽤 오래 어수선하면서도 지루한 시간이 지나고서야 기대했던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과 SF적인 장면들이 이어졌다. 그런데 이미 김빠진 콜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어서 잘 몰입이 되지 않았다. 덕분에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영화를 관람한 탓인지, 보고 난 후에도 [마녀](박훈정 감독)에 대해 크게 호평을 보내는 사람들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다만 그 동안 [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 [신세계], [대호], [브이아이피] 등 믿고 보는 박훈정 감독의 또 다른 새로운 장르의 시도라는 점은 분명 흥미로웠다.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