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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세상

최악의 상황에서도 어두운 얼굴을 하지 마라!

 

 

최악의 상황에서도 어두운 얼굴을 하지 마라!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해서 상황이 호전되는 건 아니다.

 

 

어떤 사람의 운이 좋은가 나쁜가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을 때 판가름납니다.
나쁜 상황에서는 누구나 고개를 떨어뜨리게 마련입니다.
또한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는 사람의 얼굴은 어두워보입니다.
얼굴이 어두우면 활력이 줄고 점점 어두운 인생이 되어갑니다.
활력이 줄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병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도 가까이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운이 나쁜 사람 곁에 있다가는 자신도 운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감기나 바이러스처럼 불운도 전염됩니다.
그 때문에 주위로부터 응원을 얻지 못하고 고립무원의 인생을 살면서 평생 두각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따라서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어봐야 득될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웃습니다.

 

“이야, 요즘이 이제껏 살면서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 맥을 못 추겠습니다. 하하하!”

 

이렇게 호탕하게 웃으면서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멋진 소설을 써내려갑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소설입니다.
위인전을 읽을 때 흥미진진한 것은 순풍에 돛단 듯 흘러가는 부분이 아니라

주인공이 고난의 깊은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는 클라이맥스 부부입니다.
고난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의 인생 이야기는 지루하고 시시합니다.
줄곧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좌절이란 것을 모르고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는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따라서 힘든 시기를 만났을 때는 장차 어떻게 이 고난을 디딤돌 삼아
더 힘차게 전진해 나갈 수 있을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용기를 북돋워준 위인들에 대한 보답입니다.

 

게다가 위인들이 겪은 고난은 예사로운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투병생활이나 야반도주는 특별할 것도 없는 일이고, 실로 목숨을 건 삶을 살았습니다.
이에 비하면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고난쯤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최악의 상황에서도 활력을 잃지 않고 이를 악물고 견디면

반드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사람들이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다니 꽤 멋진데?”,
“뭔가 그럴듯한 비법이 있는 게 분명해”

 

라고 생각하며 다가올 것입니다.

 

이렇듯 운이 좋은 사람은 곧 고난에서 빠져나와 목표를 이루고 명성을 얻습니다.
대책 따위가 전혀 없다 해도 모여든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면 되니 걱정할 게 없습니다.

 

센다 타쿠야 <행운을 놓치지 않는 50가지 습관> 중에서

 

 

인생이 노래처럼 잘 흘러갈 때
명랑한 기분을 갖는 것은 매우 쉽다.
그러나 정말로 훌륭한 사람은
모든 일이 잘 흘러가지 않을 때도 웃는 사람이다.

 

-엘라 휠러 윌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