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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농주의

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민본정치를 꿈꾼 진보적 개혁가 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민본정치를 꿈꾼 진보적 개혁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태종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태조 이성계(천호진), 삼봉 정도전(김명민) 등 6명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그려나가고 있는 팩션사극입니다. [육룡이 나르샤] 지난회에서는 고려말 세도를 떨쳤던 이인임의 친원정책에 맞선 죄로 유배를 떠났다가 돌아온 정도전이 이성계를 신조선의 왕으로 추대하는 내용이 다루어졌습니다. 실제로 정도전은 고려말 조선초 10여 년간을 이끈 개혁의 주체로서, 또 조선 건국의 이념을 제공한 이론가로서 개국공신 중 첫손에 꼽히는 인물입니다. 고려말 변방의 무장이었던 이성계에게 야심과 비전을 불어넣고 혁명에 끌어들여 역성혁명을 일으키게 한 후 조선왕조의 초석을 쌓은 경세가이자 사상가였던 그는 학.. 더보기
지식채널e 조선의 과거시험 조선왕조 500여 년 역사를 함께한 인재등용문/신숙주 이이 정약용 오늘 포스팅은 EBS 지식채널e 에서 방영한 조선왕조 500여 년 역사를 함께한 인재등용문 조선의 과거시험을 정리한 것입니다. 관리로 등용돼야만 출세할 수 있었던 조선시대에는 관리 임용제도인 과거시험이 언제나 주목의 대상이었습니다. 조선의 과거시험은 고려의 제도를 따라 크게 문과/무과/잡과로 구분했지만, 문(文)을 숭상하는 경향이 높아서 보통 과거라 하면 문과를 일컬을 만큼 비중이 컸다고 합니다. EBS 지식채널e 조선의 과거시험 과거시험에는 신분상으로는 일반서민인 양인(良人)과 양반만이 응시할 수 있었고 천인(賤人), 그리고 서얼은 양반이라도 응시할 수 없었다. 반면에 무과는 신분상의 제약이 훨씬 적어서 무관의 자손과 향리(鄕吏), 일반서민 중 무예(武藝)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응시가 가능했다. 그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