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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

조선의 책벌레 5인..정도전 세종대왕 이율곡 이덕무 유만주 조선의 책벌레 5인..정도전 세종대왕 이율곡 이덕무 유만주 '책벌레'란 책을 아주 많이 읽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벌레라고 하니, 요즘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맘충’이니 ‘애비충‘ 등 혐오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벌레 충(蟲)이 생각나지만, 같은 말이라 해도 책벌레라는 말은 그리 듣기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강명관의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에는 조선시대의 책벌레들 22인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돼 있습니다. 이 중 정도전과 세종대왕, 율곡 이이, 이덕무, 유만주 등 조선의 책벌레 5인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히 율곡 이이에게 있어 책읽기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인간의 의무였습니다. 애서가이자 다독가였고 박학한 지식인이자 교양인으로 책에 미친 이 책벌.. 더보기
역사채널e 조선을 덮은 하얀 연기 담배..남쪽(南蠻)에서 온 신령스러운 약초..조선을 중독시킨 요망한 풀(妖草) EBS 역새채널e 에서 방영한 조선을 덮은 하얀 연기 담배입니다. 현대와 달리 조선시대 때에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입된 지 5년여 만에 전역에 널리 퍼진 담배에 관해 알아본 것입니다. 역사채널e 조선을 덮은 하얀 연기 담배 담배가 전 세계적인 기호품이 된 것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원주민들에게 선물받은 것을 유럽에 전파한 후부터다. 당시 담배는 흡연용이 아니라 의료용이나 건강보조식품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1565년 세빌리아대학 교수이며 의사였던 니콜라스 모럴리스가 남긴 기록에 따르면 "이 신비로운 약초가 피부병과 신경통을 치료하고 기침과 천식,위경련은 물론 몸속 기생충까지 구제할 수 있다"고 씌어 있다. 역사채널e 조선을 덮은 하얀 연기 담배 - 당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