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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공중정원..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 선물 공중정원..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 선물 기원전 6세기 바빌론은 페르시아 만에서 지중해 연안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었습니다. 둘레만 20킬로미터에 달했고, 18만명이 살았으며 거리엔 인도, 중국, 지중해 연안 등의 국가로부터 온 상품들이 넘쳐났던 이 놀라운 도시는 가히 오늘날의 맨해튼이라 할 만했습니다. 바빌론의 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바빌론이 세계의 중심임을 입증하기 위해 바벨탑을 건설했는데, 순전히 흙으로만 건설된 이 탑은 오늘날의 30층 높이와 맞먹습니다. 그런데 이 바벨탑보다 후세에 더 유명해진 건축물이 있습니다. 바로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건설한 것으로 전해지는 공중정원입니다. EBE 다큐프라임 [공중정원 위대한 바빌론]을 바탕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 더보기
바벨탑은 과연 실제로 존재했을까..위대한 바빌론 바벨탑은 과연 실제로 존재했을까..위대한 바빌론 구약성서 창세기에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건설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전설의 탑인 바벨탑은 하늘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들의 욕망과 도전의 상징으로 여겨져 부정적인 신화로 그려져 왔습니다. EBS 다큐프라임에서는 [바벨탑 위대한 바빌론]을 통해 이 바벨탑이 고고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또 과연 실제로 존재했는지 그 비밀을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이 꽤 긴데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이야기들이어서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올려봅니다. 전반부는 바벨탑이 실제로 존재했는지 알아본 것입니다. 바벨탑은 과연 실제로 존재했을까..위대한 바빌론 기원전 597년 지중해 연안 예루살렘에 갑자기 수만 명의 병사들이 들이닥쳤다. 그들은 거대한 투석기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