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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세상

[나뭇잎 빛깔의 법칙] 모든 것에는 저마다 고유의 색이 있다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평가 라 로슈푸코는 나무에 따라 꽃과 열매가 다르듯

사람의 재능도 저마다 다르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배나무라도 조그만 사과 하나도

맺지 못하는 법입니다. 남의 흉내를 내지 말고 저마다의 특성을 살리도록 노력한다면,

언제나 바로 내 곁에 있는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잃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봄맞이에 분주한 마음으로 박인희님의 <봄이 오는 길>도 함께 올립니다.

 

 

나뭇잎은 무슨 색일까?
대부분 초록색이다.
그래서 어린시절에는 대부분 모든 나뭇잎을 한 가지 초록색으로 그렸다.

 

물론 나뭇잎은 초록색이 맞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초록색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초록색은 아니다.
주변의 공원이나 산, 들에서 풀과 나무를 보면, 수백수천 가지의 초록색이 펼쳐진다.
비슷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모두 다르며, 완전히 똑같은 색은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과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모든 것이 다르다.
한 사람 한 사람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개성을 인정하고 발전시켜 나가면,

누구나 자신만의 빛깔을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마츠다 미히로 <행복은 내 곁에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