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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신부님

마음이 굳어진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인가? 오늘 포스팅은 홍성남 신부님의 입니다. 끊임없는 배움만이 우리의 마음을 굳어지지 않게 해준다는 내용입니다. "젊게 사는 일흔 살이 된다는 것은 때때로 나이든 마흔이 되는 것보다 훨씬 더 유쾌하고 희망적이다"라는 의미를 담은 글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제 나이도 먹고 머리도 굳고 눈도 나빠서 공부를 못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나 자신이 인생공부에 매진하지 않게 되면 몸의 힘이 남아돌아서 결국은 쓸데없는 일들만 만들고, 주위사람들로부터 욕을 먹는 인생살이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나이가 들어도 무엇인가를 배우고 다닌다면, 아랫사람들에게 기대하지도 않고, 자신의 인생살이를 한탄하지 않으면서 풍년 같은 인생살이를 만들 수 있다. 마음이 굳어진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인가? 항상 공부하기를 멈춘 사람을 말한.. 더보기
[세상을 맛있게 사는 방법]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바꿔라 톨스토이는 "모두들 세상을 바꾸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창문이 깨끗하지 않으면 바깥세상이 아무리 밝고 환해도 깨끗하게 보이지 않듯이 자신의 마음의 창이 깨끗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도 올곧게 볼 수 없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니 타인의 잘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생각부터 올바르게 바꾸는 것이 순서일 듯합니다. 다음 글은 홍성남 신부님의 강론집 중에 실린 글인데,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바꿈으로써 세상을 맛있게 사는 지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시골에 사는 사람에게 살기 어떠냐는 질문을 했더니 두 가지 대답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나는 "흙길이 너무 좋아요, 공기도 좋고요, 물도 그냥 마셔요" 하는 대답이고, 다른 대답은 "공기가 밥 먹여주나요? 비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