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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 4가지 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 4가지 "내가 숲에 간 것은 사려깊게 살고, 인생의 본질적인 사실에만 직면하고, 인생이 가르쳐주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였다. 죽을 때가 돼서야 진정한 삶을 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처지는 되고 싶지 않았다. 인생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인생은 살고 싶지 않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숲속의 생활] 중에 나오는 귀절입니다. "인생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인생은 살고 싶지 않았다"라는 말이 가슴을 때립니다. 어떻게 하면 고민하던 소로가 선택한 것은 혼자만의 호젓하고 단순한 숲속의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로가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해서 여느사람들도 현재의 삶을 접고 숲속의 삶을 선택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 비록 그런 여건이 주어진다 한들 혼자 시간을.. 더보기
이순신처럼 이겨내라..좋은 습관의 힘 8가지 이순신처럼 이겨내라..좋은 습관의 힘 8가지 드라마 징비록 34회에서 류성룡(김상중)은 진주성이 무너졌다는 말에 망연자실한 얼굴로 “죽지 못한 것이 부끄러울 뿐이다. 눈을 감으면 군사들과 백성들의 통곡소리가 맴돌아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이순신(김석훈)은 “저도 출정하기 전날 밤이면 밤을 못 잔다.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괴롭고 괴로웠다”면서 단호하고 의지에 찬 모습으로 류성룡을 향해 “죽음으로 도피하실 생각 말라. 민심을 돌아오게 해야 한다. 그전까지 우리 모두 죽을 자격도 없다. 죽고 싶어도 죗값을 치르고 죽어야 한다”고 덧붙입니다. 이처럼 이순신의 삶은 자신의 출세와 영광보다는 백성들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골든에이지의 대표 박종평님의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에는 지극히 .. 더보기
터키 여행 때 만난 반가운 BOOK 간판과 독서명언 33가지 어제는 지난 여행 중에 찍었던 사진들을 뒤적이다 보니 터키 여행 때 사진들 중 유난히 반가운 사진이 눈에 띄어서 올려봅니다.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되면 모든 걸 다 알아서 해주니 뒤따라다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여러 모로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반면에 다른 여행자분들과 보조를 맞추어 함께 움직여야 하니 보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래서 여행을 가면 되도록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주변을 둘러보곤 합니다. 단, 가이드들이 혼자 움직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의 말을 하니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요. 터키 여행을 갔을 때도 아침에 호텔을 나가 주변 거리를 거닐어보았습니다. 조금 걸어가니 저 멀리 BOOK이라고 씌어진 간판이 보여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어디서든 책 또는 B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