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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액트 오브 킬링 / 침묵의 시선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액트 오브 킬링 / 침묵의 시선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은 백만 명 이상을 집단 학살한 인도네시아 암살단의 리더에 대한 다큐멘터리 [액트 오브 킬링]과 [침묵의 시선]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액트 오브 킬링]은 학살자가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재연해 보이는 장면과 그들의 실생활을 보여주고 있으며 속편 [침묵의 시선]은 희생자 가족인 아디의 시선으로 가해자들을 찾아가 이야기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중 정치적 테러와 악마 같은 인간성을 신랄하게 밝힌 [침묵의 시선]은 2015년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엠네스티국제영화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액트 오브 킬링 / 침묵의 시선]의 리뷰입니다. 조슈아 오.. 더보기
부와 멀어지는 4가지 행동요인을 제거하라 - 비난 불평 변호 정당화 부와 멀어지는 4가지 행동요인을 제거하라 - 비난 불평 변호 정당화 사람들은 열등해서가 아니라 죄책감, 수치심, 두려움 때문에 비난하고, 불평하고, 변호하고, 정당화합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을 다루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들을 몰아세우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부와 멀어지는 행동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조건입니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 롭 무어가 들려주는 [부와 멀어지는 4가지 행동요인을 제거하라 - 비난 불평 변호 정당화]입니다. 통제 가능한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비난, 불평, 변호 혹은 정당화하지 말고 나머지 일들은 내버려두거나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부자가 절대로 하지 않는 행동]도 함께 올립니다. 부와 멀어지는 4가지 행동요인을 제거하라 - 비.. 더보기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 /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 /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범죄 수준의 큰 죄든 사소한 잘못이든 자신이 얼마나 큰 죄 혹은 잘못을 저질렀는가를 모르는 사람에게 그것을 깨닫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똑같은 꼴(?)을 겪게 해주는 게 아닐까. 이른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으로 맞서는 것이다. 하지만 "눈에는 눈으로 대항한다면, 세상은 온통 눈먼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다"라고 간디도 말했듯이, 그건 아주 단순무식한 방법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법치국가에서는 당연히 법에 따라 죄의 경중과 잘잘못을 심판하고 따지는 게 맞다.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 /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그런데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의 형태](야마다 나오코 감독)에서 남자 주인공 이시다 쇼야는 바로 그런 단순무식하달 수 있는 가.. 더보기
강하늘 김무열의 기억의 밤 기억과 망각,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 강하늘 김무열의 기억의 밤 기억과 망각,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다. 나 자신이 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는 것을 말한다. 내 위주로만 생각하고, 내 몫만 따질 때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일도 상대방의 입장에 서보면 한 걸음 뒤로 물러서거나 상대를 이해하게 되는 신비의 사자성어다. 국가나 회사, 가정에서 예기지 못한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자신에게 직접 닥친 일이 아니어도 발을 동동 구르는 심정으로 안타까워하는 것도 역지사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중에는 남의 불행 앞에서 어이없게도 "무슨 그깟 일로 그리 호들갑을 떠느냐"며 코웃음치는 사람들도 있는 게 사실이다. 이렇듯 상대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애초에 그런 성향을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권력의 구조.. 더보기
정신적 희롱에 대처하는 6가지 방법 정신적 희롱에 대처하는 6가지 방법 최근 정신적 희롱, 이른바 갑질 때문에 여기저기서 갖가지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신적 희롱이란 말이나 행동으로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상처입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정신적 희롱의 가해자들은 자신이 남보다 뛰어난 존재라고 생각하거나, 남을 깎아내려서라도 우월감을 갖고 싶어하거나, 자기과시욕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 윗사람에게는 아첨하면서도 아랫사람에게는 오만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공통점입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지적을 해주지 않으면 자신의 언행에 대한 자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정신적 희롱의 가해자라는 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 정신적 희롱의 가해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마음이 나.. 더보기
부하직원을 괴롭히는 못된 상사의 심리 7가지 부하직원을 괴롭히는 못된 상사의 심리 7가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못된 상사를 만나 괴롭힘을 당한 일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상사가 가해자이면서도 마치 언제 괴롭혔냐는 듯이 태연한 태도를 보이거나, 자신이 한 짓에 대해 전혀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더 이상 추궁하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기업의 직장 내 정신 카운슬러로 활약하고 있는 구리하라 마사나오가 들려주는 [부하직원을 괴롭히는 못된 상사의 심리 7가지]입니다. 이런 못된 상사의 심리를 미리 알고 대처하면 괴롭힘을 당할 때 크게 상처받지 않고 좀더 의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하직원을 괴롭히는 못된 상사의 심리 7가지 1 자기평가가 너무 높다 부하직원을 괴롭히는 상사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 더보기
용서의 본질과 용서 10단계 용서명언 20선 용서의 본질과 용서 10단계 용서명언 20선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용서는 상처를 준 사람을 향한 미움과 원망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용서를 못하면 정작 용서를 받아야 할 사람보다 더 큰 고통에 빠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때문에 10년이나 20년, 심지어는 50년 전 일도 마치 어제 일처럼 떠올리며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증오심을 안고 살아간다면 결국 건강마저 해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용서하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혈압도 낮고 스트레스도 덜하며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지만, 용서를 못하는 사람은 심혈관 질환이나 암에.. 더보기
송곳 가해자와 피해자 결코 좁혀지 않는 그 아득한 괴리 송곳 가해자와 피해자 결코 좁혀지지 않는 그 아득한 괴리 우리 속담에 "때린 놈은 발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발 뻗고 잔다"는 말이 있습니다. "때린 놈은 발 못 뻗고 잔다"는 말은 사람에겐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서 어떤 이유로든 상대방에게 해를 입혔을 때, 그 순간에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했더라도 나중에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미안해한다는 뜻일 겁니다. 그리고 "맞은 놈은 발 뻗고 잔다"는 말은 맞은 것 자체는 억울하고 분할지언정 적어도 상대에게 가해를 한 것이 자신은 아니라는 안도감이거나 아니면 억울함을 스스로 달래는 마음일 것입니다. 어떻든 이 속담은 "피해자보다는 가해자 쪽이 더 그 상황을 불편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 다양한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는 이 속담이 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