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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증후군

거짓말 탐지기..인간은 거짓말 탐지기를 속일 수 있을까? 거짓말 탐지기..인간은 거짓말 탐지기를 속일 수 있을까? 로마의 코스메딘 산타 마리아 성당 입구 한옆에는 좀 괴기스럽게 보이는 둥그런 석판이 걸려 있습니다. 거짓말을 한 사람이 그 입속에 손을 넣으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는 진실의 입(La Bocca della Verità)입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도 나와서 더 유명세를 탄 진실의 입은 중세시대에 사람들을 심문할 때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려도 좋다고 서약하게 한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거짓말 탐지기 역할을 한 셈인데, 아마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도 그렇겠지만 여느사람들도 그 입속으로 손을 넣을 때는 왠지 좀 쫄아드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 죄지은 것 없어도 불심검문을 당하거나 뭔가 의심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 더보기
피노키오..거짓말에 대한 진실과 피노키오 증후군 피노키오..거짓말에 대한 진실과 피노키오 증후군 피노키오..거짓말에 대한 진실과 피노키오 증후군 요즘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어린시절의 동화 피노키오를 떠올리게 합니다. 목수인 제페토 할아버지가 통나무를 깎아서 만든 인형이 어느 날부터인가 살아 움직이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지는 동화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피노키오 하면 맨 먼저 생각나는 것이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쑥쑥 늘어나는 코일 것입니다. 어렸을 때는 거짓말을 하면 정말로 피노키오처럼 코가 늘어날까봐 겁먹었던 기억도 가지고 있을 테구요. 피노키오 최인하(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노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여주인공 최인하(박신혜)가 거짓말을 하.. 더보기